생각과 감정
오늘은 페어분과 함께 리액트 라우터에 대해서 스프린트를 진행하는 날이었다.
사실 한달 전에 이미 보았던 내용이어서 스프린트 전체 내용을 보니, 어떻게 풀면 되겠다는 계획이 머릿속에 다 그려지더라.
페어분께서는 리액트를 처음 접하시고, 고차함수 부분에 대해서도 개념적으로 이해하기가 힘들었다고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페어분에게 모르는 게 있으면 부담가지지 마시고 질문해달라고 했다.
고차함수 부분에서 map,filter부분은 리액트 1일차 스프린트에서도 나온 내용이었는데, 오늘도 나온 내용이어서 페어분께서 어려워할 만했던 것 같다.
게다가 배열 안에 객체가 들어간 상태로 더미데이터가 주어져서, 페어분께 여러 번 설명을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더 쉽게 이해시켜드릴 방법은 없나 하고 생각도 하게 된 것 같다.
+라우터 관련
전공자 친구와 가끔 이야기를 하는데, 2주전쯤엔가? 친구가 리액트 라우터 버전을 뭐 쓰냐고 나에게 물어보았다. 5.3.0을 쓴다고 얘기해줬더니 벌써 6 버전이 나와서, 스위치가 없어졌다고 얘기를 하더라. 그래서 그 때는 코드스테이츠 컨텐츠도 바뀌어서 새로 공부를 해야하나, 싶었는데, 오늘도 같은 5.3.0 버전으로 했었다. 일단, 알게 된 바로는 switch 대신 route"s"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내일 시간을 내어 따로 정리를 해봐야겠다.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이 알고리즘을 본지 3일차? 가 되어서야 원리 설명을 한 코드(선형탐색방식)를 겨우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혼자서 이 코드를 구현하진 못할거같다. 실제 문제풀때는 힙 구조를 이용해야 해서, 그 코드를 보았는데, 도저히 이해조차 할 수가 없었다. 2-3일간 페어프로그래밍을 하며 목을 너무 많이 쓰고, 감기까지 와서 컨디션이 굉장히 안 좋은 것 같아서, 오늘은 진짜 여기까지만 하고, 내일 이후로는 다른 알고리즘들에 뭐가 있는지 좀 살펴봐야겠다.
내일 할일
내일은 스테이트와 프롭스를 정리하는 날인데, 이 부분에서 코드 흐름을 파악하고, 어떤 순서로 작성을 해야하는지 다시 한번 봐 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