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공부가 비효율적으로 되고 있는 느낌이다.
시간은 많이 투자하는데 얻어가는 느낌이 많이 들지 않는다
네트워크 부분은 양이 많다 보니 전체적인 개요부터 먼저 보느라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놓치는 거 같다. 나는 공부하는 게 왜 이렇게 굼뜨고 느리지?
답답해서 이윤규 변호사님 공부법도 다시 찾아봤다.
알고리즘 문제도 다시 풀어 보는데, 30분만 투자한다는게 안 풀려서 한시간 반이 되고...그래서 계속 다른 것들은 더 밀리고..시간이 부족하고..이런 패턴이 자꾸 반복된다. 갑자기 많은 내용이 몰아치니 공부할 의지가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이러면 안되는데.
이번 연휴가 9일이다.
계획을 잘 짜 둬야 진짜 잘 활용을 할 수 있을 건데..앞으로 배울 내용도 만만치 않기에 더 걱정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