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지났다!...안 갈 것 같던 시간도 하루하루 넘기니 한달을 채웠다.
배운걸 되돌아보면 JS 위주로 배웠는데, 여러 스프린트들 중에서 가장 몰입했고, 가장 재밌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CSS로 화면 레이아웃, 목업을 만들고, DOM 요소를 조작해 글쓰기 기능을 만들어내는 과정이었다. 내 스스로 어떤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 자체가 계속 더 하고 싶게 만들었기 때문이랄까.. 화면에 입력한 현재 글자수를 세는 기능, 버튼을 클릭했을 때 새 글을 화면에 띄워주는 기능들을 돔으로 조작해보는 과정이 흥미진진했다.
리액트 부분에서는 이걸 상태관리로 다루게 되는데 이게 아직 쉽지 않은 것 같다. 문법들을 더 자주 손에 익혀야 하는데, 그게 되면 이것도 좀 재미를 붙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한달 동안 아쉬웠던 건 좀 더 심화적인 내용, 개념에 대한 원리에 대해서는 깊이있는 공부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특히 리액트 부분은 완전 처음 접하는 내용이어서 유어클래스 내용만 손에 익히기에도 굉장히 급급했는데, 관련된 상세 자료들을 더 찾아보아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