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바쁘다는 핑계로 주간점검을 올리지 못했는데, 시간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무엇을 공부했는지 스스로 되돌아보기 위해서 다시 올려야겠다. 이번주와 저번주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첫번째는 광주에서 서울로 이사를 왔다. 두번째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구직을 시작했다. 어쩌다보니 이사와 구직 기간이 겹쳐서 정신없이 보낸 것 같다. 집 알아보고 서울로 당일치기로 갔다오고 저녁엔 과제하고..😂
구직
구직을 하다보니 나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깨달았고, 어떤점을 보완해야하는지를 알게되었다. 나의 경우 독학을 했기에, 협업과 서버와의 잦은 통신에 대한 부분이 상대적으로 경험치가 낮고, 그렇기에 이 부분을 앞으로 보완해나가야 할 것 같다.
구직을 하다보면 알고리즘 문제를 만나거나, 사전 과제를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몇 번 거치다보니 이 또한 굉장히 좋은 학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극초반에는 취직이라는 압력아래 과제를 받으면 스트레스(통과 여부에 대한 불안감)를 받으며 후다닥 완성을 했었다. 하지만 한 두개 완성을 하다보니 이 또한 굉장히 좋은 학습이 되었다! 과제를 하는 동안에 평소에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 코드 디테일, 설계등을 되돌아보면서 더 나은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을 했던 것 같다. 시간이 조금 흐르니까 이번엔 어떤 과제를 받을까? 은근 기대도 되었다. 🥺(기대)
학습 계획
- Node.js
- Unit Testing (Jest & Enzyme)
- GraphQL
+1일 1알고리즘 (제발)
프로젝트 계획
- Google Keep 클론 프로젝트 글로벌 라벨 버그 해결
기타
틈틈히 Clean Code책 독서중
영어 블로그를 개설했다. 조금 더 양질의 글을 올릴 계획이다.
Hello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