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프로젝트에 했던 나만 보고 버리기 아까운 내용을 기록하기 위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적을 수 없어 간단하게 정리하며 소감 위주로 적은 글임을 알립니다.
🧐미니프로젝트란?
미니프로젝트(일명 미프!)는 지난 섹션에서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는 차원에서 조별로 함께 실습하는 시간입니다.
(KT 교육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대면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5차에서는 데이터기반 DX솔루션 기획을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사실상 STEP1 데이터 분석 DX 기획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진행해봤던 빅프로젝트 예행 연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제
119 구급대원이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상태에 맞는 병원을 실시간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돕는 DX 솔루션 기획.
최근 응급실 환자 수용 거부로 인한 이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병원의 실시간 응급실 및 수술실 현황 분석을 기반으로 병원 선정 및 이송 문제를 자동화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5차 미니프로젝트의 일정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1일차) 데이터 수집
2일차) 데이터 분석 및 모델링
3일차) 프로토타입 개발👈
4일차) 대시보드 개발
프로토타입은 환자 정보를 입력받는 부분과 환자가 갈 수 있는 병원의 리스트를 시각화하는 두 가지 대시보드로 구성됩니다.
환자 정보 및 상태에 대한 입력 데이터에 따라 갈 수 있는 병원 리스트가 달라지기 때문에 반응형 시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2일차에서 수행한 모델링한 결과 적용해서 중증 질환을 예측하는 과정을 추가하여 예측된 질환에 맞는 병원 리스트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병원 리스트는 테이블과 지도의 두 가지 방법으로 시각화 하였습니다.
테이블은 병원의 정보를 시각화하는 목적으로, 지도는 병원의 위치와 환자의 위치 정보를 시각화 하는 목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스트림릿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버전 설치 오류로 모델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많이 발생해서 버전 충돌을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온갖 방법을 사용해서 오류를 확인하고 수정하느라 매우 어려웠습니다😱 구글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결국엔 모델이 적용되어 결과가 잘 시각화 되었을 때는 매우 뿌듯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시각화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거 같습니다.
시각화를 하면 우선 뿌듯😋하고 결과가 한 눈에 깔끔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단순히 숫자나 문자였던 데이터가 힘🦾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숫자를 가지고 놀이를 하는 느낌도 종종 받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는 정직하게 숫자로 이야기하고 숫자로 의미를 전달하는 데이터 분석가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