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스프링으로
스프링 이야기에 왜 객체지향 이야기가 나오는가?
- 스프링은 다음 기술로 다형성 + OCP, DIP를 가능하게 지원
- DI(Dependency Injection) : 의존관계, 의존성 주입
- DI 컨테이너 제공 (자바 객체들을 컨테이너에 넣어놓고, 이 안에서 의존관계 서로 연결해주고 주입해주는 기능 제공)
- 클라이언트 코드의 변경 없이 기능 확장
- 쉽게 부품을 교체하듯이 개발
스프링이 없던 시절로
- 옛날에 어떤 개발자가 좋은 객체 지향 개발을 하려고 OCP, DIP 원칙을 지키면서 개발을 해보니, 너무 할일이 많음. 배보다 배꼽이 크다. 그래서 프레임워크로 만들어버림
- 순수하게 자바로 OCP, DIP원칙들을 지키면서 개발을 해보면, 결국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만들게 된다. (더 정확히는 DI 컨테이너)
정리
- 모든 설계에 역할과 구현을 분리하자
- 인터페이스와 구현 클래스를 분리하자
- 애플리케이션 설계도 공연을 설계하듯이 배역만 만들어두고, 배우는 언제든지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은 객체지향 설계
- 인터페이스만 만들어두고, 하위 구현기술은 유연하게 변경가능해야 좋은 객체지향 설계이다.
- 이렇게 설계하면 구체적인 구현 기술 선택을 최대한 미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이상적으로는 모든 설계에 인터페이스를 부여하자.
실무고민
- 하지만 인터페이스 도입하려면 추상화라는 비용이 발생한다.
- 성능에 대한 것은 아님
- 런타임에 하위 구현기술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 추상화가 되면 이러한 경우, 개발자가 해당 구현 코드를 보려면 한번 더 클릭을 해야함
- 기능을 확장할 가능성이 없다면, 구체 클래스 직접 사용하고, 향후 꼭 필요할 때 리팩터링해서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해당 게시글은 인프런 김영한님의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을 듣고 정리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