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은 타입스크립트를 배우고 Next.js를 배우면 내일배움캠프도 끝이라는 뜻 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오면서 많은 것들을 배운 것 같습니다.
자바스크립트를 시작으로, 리액트, 리덕스, 툴킷, axios, thunk, 리액트쿼리 등등 혼자서 공부를 했다면 아직 시도 조차 못했을 것들이더라구요.
확실히 내일배움캠프 덕분에, 반강제? 느낌으로 진도를 쭉쭉 나가다보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진도를 나가면서 가장 중요한 복습 또한 꼭 해줘야 하는게 인지상정이긴 합니다.
이제 대략적으로 내일배움캠프 수료까지 50일이 남았습니다.
내일배움캠프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나'와 현재 '나'를 비교해보자면 확실히 어느정도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엄격한 기준으로 봤을 때는, 아직 제 러닝커브의 곡선은 Steep acceleration 전에 머물러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제 조금만 더 열심히 한다면 분명 높이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예를 들면 그동안 배웠던 내용 복습 + 추가로 혼자 이것저것 만들어보는 방법이 있겠더라구요.
기존에있는 내용도 공부하기 벅찬데, 타입스크립트까지 할 생각을 하니, 이것저것 다양한 강의도보고 코드도 많이 쳐봐야지 따라갈 수 있다고 느껴지더라구요.
현재 타입스크립트는 필수 스택이 된지 오래라서, 무조건 익히고 가야 할 관문이기 때문이죠.
이번 심화 프로젝트도 분명 타입스크립트를 적용해서 써야하기 때문에 당연히 공부를 해야겠지만,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마무리를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