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표시간이다.
다른 조들이 만든 것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왔다.
무엇보다. 이게 3주만에 배운사람들이 만든 퀄리티가 절대 아니더라...
아무래도 사람마다 실력차가 있다보니, 생각보다 숨은 고수들이 많은 것 같아서
더 분발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아무래도 이대로 흘러간다면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발표회가 끝나자마자
바로 공부를 시작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부족한게 눈에 보이니 잠을 잘 수가 없겠더라..
우선은 빠르게 CRUD 기능을 통한 페이지를 혼자서 만들어보려고한다.
사실 이번 플젝도 조금 묻혀가는 느낌이 들어서 속으로 너무 답답하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그래서 아직 본 쳅터가 들어가기 전에는 빠르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겠다.
우리도 잘했자나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