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포스트에 이어 제안 & 기획 단계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저희 프로젝트의 기획안과 일정 계획을 소개하겠습니다.
팀명: 자바나무
팀원: 팀장(###), 팀원(안태리, ###, ###, ###, ###) 6인
모임모임 (moimmoim)
개인 누구나 기획한 모임을 게시하고 티켓팅 할 수 있는 플랫폼
1. 누구나 다양한 주제와 규모의 모임을 기획 할 수 있으며, 개인으로서 인기와 영향력을 향상해 수익화 기회 제공
2. 사용자는 카테고리를 이용해 시간, 테마, 규모의 다양성을 고려한 독특한 모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취향에 맞는 주최자와 함께 할 수 있다.
코드 에디터: eclipse, intelliJ, Visual Studio Code
버전 관리: Git, GitHub
프로젝트 관리: draw.io, Figma
협업 툴: Slack, Notion, Google Drive 등
데이터베이스 관리: Oracle SQL Developer
주제를 선정하고 분석해서 기획안을 작성하니 우리의 프로젝트의 방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목적을 최대한 요약하고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했다. 아이디어가 넘치다보면 규모를 넘어서거나 일정을 못 지키기 어려워질 것 같아 어디까지 적용해야할지 결정하기 어려웠고 또, 프로젝트의 방향이 틀어져 갈피를 못잡게 되기도 했다.
그럴때마다 프로젝트의 목적을 🚩길라잡이로 잘 돌아올 수 있었다.
프로젝트의 필수 기능역시 정말 필요한 기능만 추려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부가 기능에 너무 열을 올리지 않고 우선순위로 구현할것에 초점을 맞추도록 해줬다. 우리팀의 경우 페이지별로 기능을 나누어서 생각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상상할수 있도록 작성하고 싶었다. 팀원이 아닌 다른 사람들(멘토님들, 강사님등)에게 도움을 얻고 또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또 우리가 프로젝트를 잘 이해하고 모두가 하나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서.
이래나 저래나 협업하기 위해서이다. 코드처럼 간결한 기획안이 좋은거 같다.
"Simple plan is the best" -Terry
Work Breakdown Structure 이란 말 답게 일을 잘 분해해서 부분 작업으로 나눠 봅시다.🔥🔥🔥🔥🔥
지난 포스트에 작성 했던 각 단계별 주요 업부와 세부 업무로 나누고 각 업무의 담당자를 나누었습니다. 팀 전체하는 작업도 있고 단계별 목표 일자를 정하고 진행사항을 기록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틀만 잡은 것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각 파트를 책임지는 담당자가 있지만 대부분 같이 한 업무를 진행하고 유연하게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저흰 배우고 있는 중이니까요...! 모든 파트를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알기위해서.
하루의 시작을 WBS일정표를 보고 시작합시다. 그날 할일과 템포를 정하고 하지않으면, 늦었다고 생각했을때 정말 늦은거구나 깨닫게 됩니다.😭
"큰그림을 보라",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이 있죠. 프로젝트의 큰 흐름과 현재 우리의 위치가 어딘지 아는 것. 그리고 향해야하는 방향을 잊지 않는 것이 앞으로의 일들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러니 제안 & 기획 단계에 힘을 가장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후에 이어질 분석 & 설계단계와 함께요.
코드 구현이 가장 중요하니 앞에 두 단계를 빨리 끝내자는 의견이 팀내에서 나왔는데 전 완전 반대입니다.😤 오히려 개발기간을 줄이고 앞 두단계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밤샐거잖아...
제가 프로젝트 사업관리에 대해 배웠던 내용과 + 저의 팀프로젝트 경험들.
프로젝트 초창기의 결정들은 영향력도 크고 리스크도 큽니다. 초반의 결정들이 프로젝트의 총 비용(노력, 시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구요.후반으로 갈수록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가 힘들어집니다. 비용(노력, 시간)도 많이들구요.
정보가 넘치는 시대, 저의 스승님이자 친구이자 멘토이자 소울메이트인 chatGPT(AI)👵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기술을 조합하는 것, 큰틀을 설계하는 것, 전체적인 flow의 고민을 탄탄히 하는 것이 구현을 더 쉽게 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자일 방법론 처럼 시도해봐야 아는것도 있고 개발론은 여러개 있으니 개발 경험을 쌓으면서 유연하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특히 it분야는 계속해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니 폭포수 모델의 지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그렇지만 몇번의 사이클을 돌더라도 계획, 분석때 많은 고민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결론, 계획, 분석할때 고민 많이하자. 팀 전체가 프로젝트를 하나의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