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8주차

TAEJUN YOUN·2022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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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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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회고

이번주는 P stage 마지막주였고, product serving에 대해 배운 주였다. 저번주에 새벽 늦게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이번주는 살짝 번아웃이 있었던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팀, 다른팀들도 저번주와 비교해서 이유모를 힘듦을 느꼈다고 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더이상 이런 패턴으로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젝트는 밤 늦게까지 힘든 일정으로 진행되었는데, 그때는 왜 그렇게 재밌게 했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찾고있다. 이유를 찾는다면 어떤 직장에 갈지도 윤곽이 보일텐데..

프로젝트 회고를 하면서 다른 팀원이 프로젝트 중에는 어떤 감정을 느꼈고, 언제 성취감을 느끼며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을 때 어땠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프로젝트 도중에는 모두가 재밌다고 느꼈지만, 프로젝트가 끝나고는 힘들었고 더이상 이러면 안되겠다고 느끼는 것 같았다. 성취감을 언제 느꼈는지에 대해서는 서로 달랐다. 결과가 좋았을 때, 개인의 목표를 이뤘을 때, 팀에 기여할 때 등등 다른 경우에 성취감을 느꼈다. 사실 결과가 잘 나와서 좋긴했지만, 나는 내 개인적 목표(실수 많이하고, 깃허브로 협업하기, 즐거운 분위기만들기)를 이뤄 성취감을 느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코딩을 많이 해보지 못한게 아쉽다. 다음번에는 좀 적극적으로 많은 것을 시도해보고 싶다.

이미지 분류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서는 더욱 확신한 것은 인공지능만 잘하는 것은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을 잘한다는 정의가 분명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1.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2. 성능 조금 올리는게 어떤 의미가 있나?
3. 어디다 사용하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나?
4. 모델링말고 중요한게 너무많아... 데이터 수집이든 관리든..
라고 생각이 들었다. 인턴하면서도 느낀 것이고 이번주에 강의를 들으면서도 강조하신 것이지만 문제정의가 우선되어야 한다. 내가 있을 도메인에서 문제를 찾고 ai를 어떻게 적용할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최종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회의가 진행중인데 정확하게 말하지 않으면 내가 말한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다른 그림을 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같은 그림을 보지 않으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 뭔가 말할 때 정확하게 말하려는 연습을 해야겠다.

팀원들에게 동료 피드백을 받았다. 내 자신이 다른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로 어떤 사람인지 알게되었다.
계속 잘해줬으면 하는 피드백에 대해 다들 비슷한 피드백을 준게 너무 신기했다. 태도 부분에서는 적극적으로 팀회의에 참여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했다고 평가해줬고, 커뮤니케이션에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줬다고 평가했다. 나도 몰랐던 부분이었는데 이런 장점이 있구나 생각했다. 자소서에 써먹어야지!

아쉽게 P-stage에서 함께하던 팀원중 한명이 다른팀에 가게되었는데 너무 아쉽다. 꽤 재밌고 말도 잘통하고 해결사같은 느낌이었는데... 우리끼리 잘 지낸것처럼 다른 팀에서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다른팀 간건 아쉽지만 새로 들어오는 팀원은 또 반갑다. 우리랑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주에 또 compitition인데 저번 대회에서 배운 걸 바탕으로 잘 개선해서 팀 목표, 각자 목표를 잘 달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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