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A학회 지표설계 반, 제가 선택한 이유와 기대되는 점
대학 생활 속에서 전공 공부를 하다 보면 ‘이론은 많은데, 실제로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까?’라는 고민이 자주 듭니다. 저 역시 데이터 분석을 배우면서, 단순히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을 넘어서 의미 있는 지표를 설계하고 활용하는 방법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빅데이터 분석 학회, BDA학회의 지표설계 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표설계 반은 단순히 데이터를 보는 것을 넘어, 어떤 지표를 설정해야 성과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지를 배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수업에서 다루는 GA4, AARRR 프레임워크, 탐색 보고서 분석은 실제 기업의 데이터 분석 현장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역량이기에, 앞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기대하는 수업은 ‘AARRR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지표 분석 부분입니다. 유입, 활성, 유지, 수익, 추천의 다섯 단계를 통해 사용자의 전체 여정을 이해하고, 각 단계에서 어떤 지표를 설계할 수 있는지 배우는 과정은 저에게 매우 실질적인 배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데이터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행동을 해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Looker Studio와 BigQuery 같은 도구를 직접 다루며 시각화와 분석을 실습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실제로 GA4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대시보드를 만들고, 주요 지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경험은 학문적 성취와 동시에 취업 포트폴리오에도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BDA학회는 단순한 수업에 그치지 않고, 학회원 간 협업, 원데이 클래스, 대외활동까지 연결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선후배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우는 과정에서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채울 수 있고, 협업 능력 또한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학회 행사에서 공유되는 실습 결과물과 피드백은 성장에 큰 자극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지표설계 반에서 배우는 모든 내용은 제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다루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에서 의미를 뽑아내고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BDA학회를 통해 이 목표를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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