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A 데이터 분석 실전반 - 지표설계 5주차

고태경·2025년 11월 6일

BDA 1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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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회 종료, BDA 빅데이터 분석 학회 5주차를 다시 연다. 오늘 핵심은 “세션 기반 vs 이벤트 기반” 프레임을 재정렬하고 GA4 이벤트 구조를 복습하는 일이다. 화면(screen)은 일관성을 유지해야 분석 축이 흔들리지 않고, 행동(event)은 명확하게 분리해야 지표가 살아난다. 강의 초반부터 정의와 사례를 나란히 놓고 원칙을 점검했고, 실무에서 왜 이 구분이 중요한지 체감했다.

주문서 페이지 이벤트 설계는 기본기를 다시 세운다. screen_name=order_sheet, previous_screen_name=cart, event_name=view_order_sheet로 명확히 선언하고 필드 스키마를 빈틈 없이 채운다. 상품, 수량, 가격, 총액, 배송 유형, 판매자까지 빠짐없이 담아야 비즈니스 지표 연결이 깔끔해진다. “화면은 고정, 행동은 구체”라는 룰을 실제 필드에 대입해보니 퍼널의 시작점이 더 분명해졌다. 결국 데이터 정합성은 설계의 일관성에서 나온다.

결제 버튼 클릭 이벤트는 돈과 상태를 정밀하게 추적하는 게 전부다. total_order_price로 최종 결제 금액을 잡고, used_coupon과 used_reward_point로 할인 변수의 투입 여부를 기록한다. payment_method_selected(card/kakaopay 등)로 결제 수단 선택 흐름까지 묶어 이벤트 단위로 관리하면 병목 구간이 드러난다. 이렇게 쌓인 로그는 퍼널 전환율을 설명하는 근거가 되고, 장애 포인트를 빠르게 찾는 디버깅 힌트가 된다.

실전 연습에서는 쿠폰 버튼 클릭 이벤트를 직접 설계했다. event_name=click_coupon_button으로 행동을 명명하고, event_id와 user_id로 식별 가능성을 확보했다. coupon_selected, coupon_discount_amount, coupon_type을 넣어 할인 정책의 효과를 정량화하고, final_price_after_coupon으로 전후 가격 비교를 가능하게 한다. 화면은 order_sheet로 통일해 컨텍스트를 고정했고, 이 덕분에 퍼널 분석에서 축이 흔들리지 않는다. 데이터레이어를 깔끔히 정의하면 대시보드 설계가 절반은 끝난 셈이다.

GTM 실습으로 수집 파이프라인을 몸으로 확인했다. 개발 의존 없이 태그, 트리거, 변수로 이벤트를 배포하고, GA4로 전송되는 흐름을 실시간으로 검증했다. 장점은 명확하다—수정과 롤백이 빠르고, 이벤트 택소노미를 팀 표준으로 맞추면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줄어든다. 컨테이너 구성을 체계화하면 현업 적용 난이도가 낮아지고, 실험 속도가 올라가 데이터 의사결정의 사이클이 짧아진다. 결국 도구는 속도를 만들고, 속도는 경쟁력이 된다.

다짐이다. 루틴은 잠시 흔들렸지만 방향은 더 또렷해졌다. BDA 학회에서 다진 GA4+GTM 이벤트 설계를 내 프로젝트에 곧바로 이식하겠다. 목표는 단순하고 명확하다—측정 가능한 지표, 재현 가능한 데이터,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다음 주까지 쿠폰·결제 퍼널 대시보드 초안을 완성하고 이벤트 검증 로그를 정리해 배포 준비를 끝내겠다. 5주차부터 다시 성과 기준으로 학습을 운영하고, 데이터를 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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