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드 8주차를 마치며...

Taeha Kim·2020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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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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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코드 8주차 9월 7일 ~ 9월 11일

내일부터 기업 협업

위코드 9주차부터기업 협업이나 3차 프로젝트 그리고 개인 공부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남은 한달을 보내게 됩니다. 저희 11기는 한분 빼고 전부 기업협업을 선택하여 9월 14일부터 기업협업이 진행됩니다.

저 역시 기업협업(브랜디)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3차 프로젝트나 개인 공부가 아닌 기업 협업을 선택한 이유

  • 물론 걱정은 되었습니다. 아직은 제 실력이 마냥 부족한거 같은데, 아직은 준비가 덜 된것 같은데;; 기업가서 잘 할 수 있을까?

    한참 이런 고민을 했을때 문득 들었던 생각이 시간이 더 주어지면 그때는 다를까? 그럼 언제쯤이면 준비가 될까?
    위코드에 처음 왔을때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어찌저찌하여 2차 프로젝트까지 끝났습니다.
    잘 모르는것 같아도 항상 뭔가를 했었으니까 이번에도 무언가는 하지 않을까???
    그냥 잘 모르겠으면 이참에 더 배우러 간다고 생각하고 자신감만 갖고 나가자 라고 생각 했습니다.

또 다른 이유

  • 위코드 수료후, 취직을 하기위해 이곳저곳 지원서를 쓰고 면접을 보게 될텐데 보통 취직까지는 한달 이상이 걸릴겁니다. 그러면 수료후 취직까지 한달 이상의 시간이 생길것이고,
    그 시간에 부족했던 개인 공부나 개인 프로젝트 또는 1,2차 프로젝트의 리펙토링을 하는게 낫지
    굳이 위코드 9주차에 기업 협업외의 선택을 해서 위코드에 다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인턴 경험을 포기하는것이 좋은 선택으로 보이진 않았습니다.(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내일부터 한달간 기업에 나가서 새로운 팀원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게 될텐데 무엇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늘 열심히 해왔으니 이번에도 파이팅해서 열심히 배우고 성장해서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위코드 11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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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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