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회고록 / 다국어 기능 i18n

TED·202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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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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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멘토링을 받다가 지금 우리의 프로젝트 방향에 맞는 기술중에 우리가 쓰지않고있고, 면접관이 관심가질만한 기술을 추천해달라고했더니 실시간 채팅과 다국어기능을 추천해서 프론트팀원과 두개를 나누어서 내가 다국어를 맡게됬다. 홀리뻐킹쉿이었다. 불쉿이다 정말.
멍노가다다.. 끝도없는 번역..t씌우기....
멘토에게 바로 슬랙으로 물어봤다 아니 이거 원래 이렇게 노가다냐..? 그렇덴다... 그래서 보통 기획단계에서 하기로 정하면 처음 만들어가는 과정부터 하기때문에 나처럼 프로젝트 중간부터하면 개 힘든거라고했다.
어쩌겠나 하겠다고 마음 먹었으니....
이게 하다보니 한두가지 문제가 있는게 아니었다.
같은 팀원이 짠 코드안에도 t을 씌워야하는데 그냥 단순 return값에 씌우는거면 모를까..
카테고리같은곳에 씌우는건 너무 헬of헬이었다..
그래서 멘탈이 바삭삭나서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얘기나눈 백엔드분은 그렇게 스트레스받을바엔 기술접으라는 소리를 듣고 진짜 항해 때려칠까? 라는 생각을했다.. 이삼일 밤새가며 만든걸 한군데 변경힘들어하는 사람한테 할 소린가.. 중간에 버리는게 더 일이다 ㅋㅋㅋ... 휴
내 멘탈은 내가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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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 개발 입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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