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회고록 / 백준 서울사이버대학교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풀다가 머리빠짐

TED·2023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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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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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0곳이상 서류를 지원했다.
서류통과는 3군데 정도됬고, 코테보러 간곳에선
처참하게 무너져내렸고 2곳은 잠수..? 다.
하하..
내 인생에서 한번도 이렇게 취업이 안되본적이없는데
개발자 시장을 너무 만만하게 생각한걸까?
1명 구인에 300명 400명 500명 600명 지원자 수를 보면서
멘붕이 온다.. ㅎㅎ.....
유튜브에서 개발자 취업못한다 연봉도 예전만치못하고
2500준다고해도 사람몰린다 지금 시작하지마라등등의
영상의 썸네일만 보고 콧웃음쳤었는데 그 말이 진짜였나?
물론 굇수들은 다르겠지만 나처럼 부캠을 통해서 처음 개발공부를 시작하고
비전공자에 나이도 33살.. 하하 관련경력까지 없는 나는 한숨만나온다.
부정이 몸을 감싸는 느낌이랄까 ㅎㅎ..
그래도 매일매일 코테는 풀고있다 0단계나 1단계긴하지만,
문제 수가 많은걸... 다 풀어야 다음단계로 가는거지~~
이력서에 넣을건 더이상 없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되나 생각중이다.
이력서에 한줄 추가할만에 자격증이라도 따야하나 고민중이다..

제목과 관련없는 한풀이를 먼저 해버렸네.
서울사이버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편입예정인데
마침 백준에 프로그래밍 경연이 올라왔길래
2시간동안 간신히 2문제 풀고 나머진 싹 다 천재의 영역같아서
포기했다.. 하 짜증난다 진짜 왜 취업안되는거야..
서류 통과라도 시켜주세요..제발요 ㅠㅠ
면접이라도 봐야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을거아니에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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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 개발 입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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