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디자인 패턴과 아키텍처의 이해 🏗️

iOS 앱 개발에서 디자인 패턴과 아키텍처는 코드의 품질과 유지 보수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개념들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잘 짠 코드 vs 기능만 돌아가는 코드 💡

기능이 동작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개발의 기본이지만, 잘 짠 코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1. 가독성: 다른 개발자나 미래의 자신이 코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2. 수정 용이성: 한 부분의 수정이 다른 부분에 최소한의 영향을 주어야 한다.
3. 기능 확장성: 새로운 기능 추가 시 기존 코드를 크게 변경하지 않아도 되어야 한다.

디자인 패턴 🎨

디자인 패턴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의 검증된 해결책이다.

싱글톤 패턴 (Singleton)

싱글톤 패턴은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앱 전체에서 하나만 생성하여 공유하는 패턴이다:

class NetworkManager {
    static let shared = NetworkManager()
    private init() {}
    
    func fetchData() {
        // 데이터 가져오기 로직
    }
}

// 사용 예시
NetworkManager.shared.fetchData()

델리게이트 패턴 (Delegate)

델리게이트 패턴은 객체 간의 통신을 위한 패턴이다:

protocol DataUpdateDelegate: AnyObject {
    func didUpdateData(_ data: String)
}

class DataManager {
    weak var delegate: DataUpdateDelegate?
    
    func updateData() {
        // 데이터 업데이트 로직
        delegate?.didUpdateData("새로운 데이터")
    }
}

class ViewController: UIViewController, DataUpdateDelegate {
    let dataManager = DataManager()
    
    override func viewDidLoad() {
        super.viewDidLoad()
        dataManager.delegate = self
    }
    
    func didUpdateData(_ data: String) {
        // 데이터 업데이트 처리
    }
}

옵저버 패턴 (Observer)

옵저버 패턴은 상태 변화를 다수의 객체에게 알리는 패턴이다:

// 관찰자 등록
NotificationCenter.default.addObserver(
    self,
    selector: #selector(handleNotification),
    name: .dataDidUpdate,
    object: nil
)

// 이벤트 발생 시 통지
NotificationCenter.default.post(name: .dataDidUpdate, object: nil)

// 통지 처리 메서드
@objc func handleNotification(_ notification: Notification) {
    // 알림 처리 로직
}

아키텍처 패턴 🏛️

MVC (Model-View-Controller)

MVC는 앱을 세 가지 주요 컴포넌트로 분리한다:

• Model: 데이터와 비즈니스 로직 관리
• View: 사용자 인터페이스 담당
• Controller: 모델과 뷰의 중재자 역할

MVVM (Model-View-ViewModel)

MVVM은 MVC를 개선한 패턴으로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Model: 데이터와 비즈니스 로직 관리
• View: 사용자 인터페이스 담당
• ViewModel: 뷰를 위한 데이터 가공 및 상태 관리

결론 💫

디자인 패턴과 아키텍처는 코드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다.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앱의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