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와이어프레임과 디자인이 나왔기도 했고, 그때 그때 서로 소통해야 할 사항은 바로 이야기해서 별다른 회의가 없었다.
디자인이 된 페이지를 따라 각자 구현해야 하는 기능의 마크업(presenter) 작업을 시작했다. 팀원들과 상의하에 디자인에 추가해서 아이콘을 넣거나 선을 추가했다.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페이지에 같이 효과를 추가하기도 했다.
우리팀은 반응형으로 태블릿과 모바일을 추가했다. 웹 마크업은 그래도 수월하게 했는데, 태블릿 크기로 보니 여기저기 밀려서 손 볼 곳이 한 두 곳이 아니었다. 하다하다 구조잡기 어려웠던 부분은 팀원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태블릿 반응형을 완성했다. (아직 수정할 곳이 많지만 처음 만든 태블릿 반응형,,)
그런데 배웠던 방식으로 반응형을 제작했을 때, 문제점을 발견했다. 내가 설정한 크기에서는 예쁘게 페이지가 나오지만, 그 외의 width에서는 글자나 input 박스들이 밀렸다. 현직에 계셨던 동기분은 rem을 사용하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아마 내일을 같이 rem을 사용해볼 것 같다.. 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