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가 없는 조직에서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해당 영상이 충분히 재미있을 것이다. 나또한 작은 조직을 경험해봤고, 사수가 없었던 것을 경험해봤던 '저연차 개발자'이기 때문에 이 영상에 호기심이 생겼고, 시청을 통해 대규모 서비스에서의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내용
룰을 정립하라.
추천 책, "스태프 엔지니어", "이펙티브 엔지니어"
주니어로만 팀구성이 된 계기
기존에 시니어 1명과 주니어 5명으로 이루어진 팀이었는데 조직개편으로 인해 시니어가 다른 팀으로 가게 되면서 주니어만 남았다.
시니어와 주니어의 역할
책, 스태프 엔지니어를 보고 참고한 내용이라고 한다.
시니어의 역할
팀 내/외 영향력을 가한다.
가장 지루하고 시시한 일을 도맡아 하기도 한다. (낡은 코드, 레거시)
가장 어려운 테크니컬 문제를 풀어내기도 한다.
각 팀원의 업무와 기여도를 리마인드 해준다.
주니어의 역할
도전해볼 수 있는 일을 한다.
성장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시니어가 없을 때 문제점과 해결책
Ground Rules
커뮤니케이션 진행
코드 리뷰 진행
페어 프로그래밍 문화 정착
Git Flow방식 사용
Commit Convention 확정
업무 진행 방식 정하기
Daily Thread
밍글링 가능
오늘 할 일, 컨디션 등 공유 (사적인 내용도 가능)
시간제약 없이 원할 때 커뮤니케이션 가능
Weekly
프론트엔드 파트 내 회고하는 시간 추가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최대 20분으로 정했다.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 떠들면서 논의할 안건을 쌓아둔다. 회고는 KPT(Keep/Problem/Try)기반으로 진행한다.
위 회고들을 통해 다음달의 액션 아이템을 정한다.
Monthly
Google Jam Board로 먼슬리 회고를 진행한다.
KPT 기반으로 진행한다.
요정문화
커뮤니케이션 스킬,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는 시야, 단계별 고려사항을 얻을 수 있다.
팀원들의 기념일을 챙겨준다.
잊고 있던 안건을 끌어 올린다.
할일 리마인드
문서화
진척도 트래킹
그라운드룰을 점검한다.(잘하고 있나~?)
작업상황을 외부에 전파한다.(개발 일정이나 작업 상황에 관해 공유)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일정을 조정한다.
싱크업 미팅을 통해 느슨해지지 않도록 리드한다.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
문제의 발견 → 문제를 해부 → 실천 → 피드백
문제제기는 어떻게 보면 껄끄러울 수 있으니 적극 호응해줘야 한다.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자동화하며, 언제든 누구든 "잠깐 페어 가능하신가요~?"하고 먼저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