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 법칙은 끝났지만 반도체 산업은 스마트 팩토리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여나가야 한다" - 이한주 SK하이닉스 IM담당
- 무어 법칙
- 2년마다 같은 면적에 들어가는 트랜지스터 숫자가 두 배로 늘어난다는 법칙
- 2012년을 기점으로 반도체 집적도 증가가 둔화
- 기술 한계의 극복이 반도체 산업의 중요 과제로 부상
- 반도체 공정 난이도 높이려면 막대한 비용 필요
- 수천억원에 이르는 장비 >> 팹에 10대 이상 필요
- 방대한 데이터가 생성되는 반도체 산업 특성상 스마트 팩토리 적극 활용 가능
- 장비 당 수천 개의 센서 탑재
- 0.01초 단위로 데이터 생성
-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사점 찾기
- 사람의 분석 능력을 넘어서는 데이터의 양 >> 스마트 팩토리 필요성
- 스마트 팩토리
- 사물/설비에 센서와 에지 컴퓨팅을 도입
- 이를 통해 얻어낸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을 제어하는 공장
- ICT 기술을 적용한 단순 제조업 현장이 아닌 지능형 공장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제조 현장 변화가 핵심
- 지능형 공장
- 제품 기획과 설계, 생산, 판매 등 밸류체인 모든 가정을 ICT 기술로 연결/통합
- 최소한의 시간/비용으로 고객 수요를 충족하는 공장
- IT와 제조운영(OT)의 융합
- SK 하이닉스, 반도체 생산 라인 완전 자동화 이룩
-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로봇
- 반복적인 비효율 업무를 자동화
- 엔지니어가 가치 있는 일에 집중 가능
- 챗봇
- 업무별로 세분화한 챗봇
- 맞춤형 서비스 제공
- 구성원과 시스템의 상호작용 혁신
- 모바일 기기와 무선망(5G)
- 현장 업무용 모바일 기기 활용
- 저지연 연결성
- 사물인터넷(IoT), 에지 컴퓨팅,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제공
- 디지털 보드룸(Digital Boardroom)
- 프라이빗 클라우드
- 산업용 사물인터넷
- 증강 지능(Augmented Intelligence)
-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한 구성원이 변화를 느끼도록 한다
- 스마트 팩토리 추진에서 중요하게 고려할 세 가지
- 사람과 로봇 협력이 확대되는 스마트 팩토리
- 인더스트리 5.0
- 사람의 지능 역량 극대화
- 사람이 중심
- SK 하이닉스 데이터 사이언스
- 130명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데이터 엔지니어
- 목표: 2022년까지 데이터 기반 지능형 회사를 만든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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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데이터로부터 나온다는 점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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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의 목표가 단순히 제조 현장에 ICT 기술을 도입한다는 것이 아니라 지능형 공장을 구축한다는 데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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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에서 로봇이 어떻게 활용되고 왜 필요한 지를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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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역량을 좀 더 길러야 할 것 같다
* 출처: THEELEC / 이기종 기자 / https://bit.ly/35kO2Z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