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사이에 입사한지 약 2년이 되어간다.
뒤돌아 보면,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어떻게든 잘 넘어온 것 같다.
다들 잘 대해주시기도 했고, 해결하기 위해서 다른 팀과 연계 및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도 많았다.
현재 아쉬운 것은 일반기업의 개발부서이기 때문에, 다른 IT회사처럼 개발 환경이 잘 갖추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부서 내의 개발 환경을 하나둘 씩 개선해가는 중이다.
소스코드의 관리
네트워크 팀에게 부탁(사실 징징)해서 서버를 하나 받고, 여기에 소스버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축을 해서 개인 컴퓨터 속이 아닌 서버에 저장되게 하였다.
문서화
설계서 같은 문서가 없기에, 직접 소스코드를 읽어가며 기능을 분석하는 것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대해 내 쪽에서 디비 테이블 정보를 티비로부터 뽑아내서 테이블 정의서를 만들거나, 프로그램 설계서를 만들기 시작했다.
기능 추가나 버그 대응으로 인해 사양이 바뀐다면, 반드시 설계를 수정하고 문제가 없을 시에 프로그램을 수정하도록 하였다.
현재는 다시 네트워크 팀에게 부탁(징징)해서 서버를 받아서 구축중이다.
1에서3까지가 내가 입사 후 개선한 점이다.
물론 저걸 진행하면서, 신규 프로그램 2개와 운영 대응도 하고 있다…
일이 고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즐겁다.
즐겁게 일할 수 있어서 요즘은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