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L 12일차

오늘의 주요사항 (5/31, 수요일)

1. 새 노트북 환경설정
2. 키오스크 구현 과제 이어서 하기

노트북은 초기불량 판정을 받았고 새로운 노트북으로 교환받았다 ㅎㅎ

새 노트북 환경설정

1. Git 설치
2. Java JDK 설치 후 환경변수 설정
3. IntelliJ 설치
4. Slack 설치

환경설정하면서 겪었던 일

작업하던 리포지토리를 클론한 뒤에, 노트북에서 실행(Run) 및 디버그(Debug)가 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처음엔 JDK 설치가 잘못됐거나, 설치 후 환경 변수 설정에 문제가 생긴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컴퓨터에서 작업한 것을 commit할 때 설정파일들(.idea 파일과 out 파일에 들어있던 것들...)을 함께 커밋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였다.

작년까지 다른 분야에서 협업할 때 설정파일은 용량과 충돌 문제때문에 커밋하지 않는게 규칙이었다보니 습관처럼 빼먹고 커밋을 했는데, 이것 때문에 디버그에 필요한 모듈 등의 기본 값들조차 설정되지 않았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

구조 설계 #2

너무 설계에만 집중하는 거 아닌가 싶지만, 설계나 정리없이 코드만 작성하다가 되돌릴 수 없는 일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되도록 선 설계 -> 후 코딩하는 편이다. 어제 설계한 것들을 바탕으로 코드를 작성하면서 구조에 변화를 줘야겠다 싶었던 부분들을 적용하고, 출력과 컨트롤러를 만들라는 튜터님의 가이드를 참고하여 구조를 수정하였다.

[정보]라고 분류해 둔 것들은 완전히 정보만 저장할 계획이다. [정보저장]의 경우는 하드코딩해서 따로 정보를 입력해두는 스크립트이기 때문에 조금 별격이라고 두기로 했다.

[행동(실행)]에서는 주문 객체에 실행할 로직만을 작성하기로 했다. 컨트롤러는 흐름을 제어하는 클래스여야 하기 때문에, 주문 객체가 컨트롤러가 되지는 않는다.

[출력]의 화면 객체는 완전히 '출력'만을 담당한다. 이번 같은 경우는 콘솔에서 입력과 출력을 모두 진행하기 때문에 화면 객체에서 입력을 받아 반환해서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컨트롤러]의 키오스크 객체가 사용할 예정.

[컨트롤러] 분류는 흐름을 제어한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가장 고민했고, 아직도 후련하게 해결하지 못했다. 처음엔 Loop 문을 사용하여 흐름을 제어할까 했지만, 너무 절차지양적이게 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마땅히 방법이 떠오르지 않으면 그렇게 진행하려고 한다.) 또, 출력을 하도록 화면 객체를 호출하는 것도 [컨트롤러]의 역할일까?

MVC 패턴

왠지 코드를 짜다보니 생각나서 정리하는 MVC 패턴. (어디서 주워들은 건 있음)

MVC: Model, View, Controller

• Model: 의미있는 비즈니스 로직을 담당하는 계층
• View: 화면을 그리는 책임만을 담당하는 계층. Model만을 알고 있다.
• Controller: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받아서 적절한 서비스계층을 호출하고, 그 결과를 반환하는 책임을 담당하는 계층. 유일하게 Model과 View 둘 모두를 알고 있다.

완벽하겐 못하더라도 MVC 패턴을 비슷하게 구현하도록 유도하는 것 같은데... 내가 MVC 패턴 자체에 너무 얽매여서 생각하는게 문제인지 오히려 생각할수록 진행이 더뎌지는 것 같다. 나머지는 오늘처럼 코딩하면서 계속 고쳐나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