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후기

ahn__jh·2021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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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클로닝 프로젝트(Market Cho-Kurly)

작업기간: 21.04.12 ~ 21.04.23 약 2주간

Front-end: 3명 PM예원님, 동이님, 준형님
Back-end : 3명 승찬님 , 영훈님 , 정현(본인)

기술스택

Python3
Mysql8
Django3.2

협업도구

trello
github
git
slack
notion
Aquerytool

작업한 기능

  • 회원가입 bcrypt를 이용한 단방향 암호화로 회원가입시 비밀번호 암호화
  • 로그인 JWT이용 로그인시 TOKEN 발행하여 인가
  • 로그인시 발행한 TOKEN 복호화 확인용 Decorator 기능 구현
  • 아이디찾기 기능 구현
  • 이메일로 임시 비밀번호 발송 비밀번호찾기 기능 구현
  • 메인페이지 추천상품 리스트 기능구현
  • 카테고리 및 서브카테고리 상품리스트 구현
  • 상품 상세페이지 기능 구현
  • 상품 필터링 기능 구현
  • 장바구니 기능 구현
  • 주문하기 결제 전 주문서 기능 구현
  • 마이페이지 내 주문내역 기능 구현


프로젝트 시작 전

아직은 부족한 실력때문에 팀에 피해가 가지않을까 너무 걱정이 많았다.
이제 겨우 위스타그램 프로젝트 하나했는데 "진짜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너무 컸던거 같다.

DB모델링

영훈님 승찬님과 같이 DB모델링을 할 때 정말 재밌게 했던거 같다.

서로 회의하며, 이건 이렇게해서 괜찮은거 같다.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이해할때까지 서로 알려주고

이렇게 만들어진 모델링이 정말 거의 완벽 하다고 생각하고 멘토님께 리뷰를 들으러 갔으나 간단한게 아니였다.

생각보다 장바구니의 DB모델링은 쉽지 않았고, 방법이 여러가지 나오면 모든 방법을 생각하고 어떤것이 데이터를 꺼내오기가 쉬운 방법 일까 많이 고민 해봤던 것 같다.

수정 후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DB모델링이 끝나고 개발을 시작 했을 때 터져나온 문제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DB모델링도 곧 경험이고 생각하며 공부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꺼내올지 생각하며 모델링 하는 방법으로 다음 프로젝트엔 더 오래 시간을 쓰더라도 더 신중하게 작성 할 것!

(작고 소중한DB에 쓸모없는 데이터는 담지 말자...)

역시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있지만 두들겨 맞아봐야 안다고...

개발 시작

생애 첫 개발 첫 프로젝트 처음시작한 기능이 회원가입 기능을 구현 이었다.

git사용이 미숙하고 어려워서 push 했을때 처음으로 conflict가 발생했다.

와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계속 수정했다고 생각하고 커밋,푸쉬를 연타 날려댔다.

해결된지 안된지도 모르고 멘탈은 무너지고 멘토님을 찾아가서 어떻게 어떻게 해결 했다.

지금은 쪼금 익숙해졌다고 또 금방 해결 하긴한다.

scrum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조금씩 작은 기능들을 굴러가게 만들면서 작업할 생각으로 우리팀 백엔드는 한 앱을 셋이서 기능을 나눠서 작업을 했다.

서로 잘 모르지만 비슷한부분의 기능들이다보니 나름대로 코드를 리뷰해주고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서로 토론하며 진행했어서 나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프론트는 레이아웃을 짜려면 결국 각각 페이지별로 분담하는게 편했고 우리는 작업한 기능을 프론트와 소통하고 맞춰 봐야 끝나는데 프론트의 코드량은 어마무시한 것을 모르고 결국 애매하게 굴러가기 시작했다.

이것또한 경험이고 다음 프로젝트는 백엔드도 앱별로 나눠서 따로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것도 경험 해봐야 알겠지만ㅎㅎ

프로젝트 기간 마지막날

이제 프론트, 백 거의 기능구현 마지막이고 맞춰 볼 일만 남았었다.

우리는 프론트와 백 통신하는게 금방 끝나고 간단한 건줄 알았다.

여유롭진 않았지만 열심히 DB에 넣을 이미지찾으며 CSV파일을 작성했다.

처음이라 프론트와 통신시 입력할 URL API주소등 처음이며, 맞춰보지 않았고 notion에 작성해보지 않아 어떤 형태의 배열로 정보를 줄 것인지 또한 서로 모르기 때문에 고생도 많이했다.

또 마지막날 회원가입 기능 맞춰보는 문제로 기능이 갑자기 안되서 새벽까지 고생했다.

아니 분명 어제는 됐고 오늘은 안되는 이상한 상황이였다.

덕분에 우리 팀원들 새벽4시까지 다들 고생하고 다음날 아침에 해결했다.

프론트 대표론 준형님이 발표해주시고 백에선 승찬님이 발표해주셨다.

승찬님도 발표 잘해주셨는데 많이 떨리고 못하셨다고 자책하신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게 어렵잖아요ㅎㅎ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준형님의 발표 진짜 장난 아니였다 살짝의 기능이상도 재치로 웃음으로 넘기고
준형님 발표 수고하셨습니다.

프로젝트 완료 후

역시 걱정 엄청 하며, 팀원 분들을 만났고 인사를하고 자리를 옮겼다.

프론트분들은 잘 모르는 분들이여서 걱정했고 나때문에 다 만드셨는데 기능구현을 못하면 어쩌지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운이 좋게 정말 잘 맞는 팀원 분들을 만났다고 느꼈다.

분위기메이커 동이님 힘드신 와중에도 동이님 웃음이 팀 분위기를 항상 업시켜주셨다.

나도 동이님같은 같이 일하는 팀원들에게 큰 힘이되는 팀원이 되고싶다.

PM예원님 개인사정으로 인해 프로젝트 기간동안 직접 봽지 못했지만

구글밋 으로 매일 회의하고 화상으로 협업하는 방법,

vscode의 라이브쉐어 기능으로 배포하지 않았지만 로컬서버로 접속해서 협업 해보는 방법 등 새로운 무언가를 정말 많이 배워볼 수 있었으며,

역시나 첫 프로젝트 이다 보니 실수도 많고

소통의 방법이 다르다보니 준형님과 하는 한번 해봤기도하고 간단했다고 생각한 기능인

회원가입 로그인 기능구현 후 맞춰 볼 때 소통의 문제로 내가

입력받을 키값 등 처음에 정하고 시작하지 않았던 탓에 맞춰볼 때 정말 고생이였다.

서로 코드 수정하고 소통의 중요 협업의 중요도가 이렇게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닳았다🥲

준형님 수고하셨습니다.

실력이 부족 하더라도 정말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자.

git사용 트렐로 매일하는 스탠드업 미팅 모두 다 쉽지 않았고 2주 동안
동이님 준형님 예원님 승찬님 영훈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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