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싱킹 (Design Thingking)

디자인 과정에서 디자이너가 활용하는 창의적인 전략.
또한 전문적인 디자인 관행보다 문제를 숙고하고, 더 폭 넓게 해결할 수 있기 위하여 이용할 수 있는 접근법.

사용자 중심의 사고방식 .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

📍디자인 싱킹을 위한 5단계 프로세스

이 방법은 글로벌 디자인 기업 IDEO 가 개발했으며, 스탠포드 대학교 d.school의 하쏘 플래트 디자인 연구소 (Hasso-Plattner Institute of Design) 에서 교육하고 있다.

1. 공감 : 사용자를 이해합니다.

디자인을 시작하기 앞서, 고객을 파악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목록으로 작성합니다.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목록으로 작성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이는 아주 중요합니다.
( → 향후 디자인을 변경해야 하거나, 팀과 소통할 때 의사 결정의 근거가 되기 때문 )

예를 들어, 한 팀원이 새로운 기능을 제안하면 고객의 요구 사항 목록을 보며 해당 기능이 정말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면 데이터는 특정 상황을 알려줄 수는 있지만, 문제의 원인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데이터에만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행하고 말하는 것을 관찰하여 자료 수집, 분석, 해석하는 질적 연구와 함께 문화의 구성원을 심층연구하여 특정 문화를 조사하는 문화기술적 연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사용자를 연구하기 귀한 방법

• 관찰 : 사용자의 행동을 살핀다.
• 교류 : 사용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소통한다.
• 몰입 : 사용자의 입장이 되어본다.

2.정의 : 해결할 문제를 설정합니다.

공감 단계에서 얻은 여러 인사이트 중 해결할 수 있는 한 가지 핵심 문제를 식별하기 위한 브레인 스토밍을 하고, 해당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고유한 방법을 찾습니다.

이때 비즈니스 관점이 아닌, 사용자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3.아이디어 구상 :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다양하게 생각해봅니다.
이 단계에선 열린 마음이 중요합니다.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를 하기 전까지는 아이디어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디어 구상 방식은 다양하며, 다른 업계에서 하는 아이디어 구상 기법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4.프로토타입 제작 : 실패를 빠르게 경험하고, 해결 방법을 찾습니다.

아이디어 구상단계에서 얻은 여러 아이디어를 간단하고 비용 효울적인 방법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듭니다.
프로토타입은 화려할 필요가 없으며 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간단한 포스트잇 메모, Figma 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한 앱이나 웹사이트의 인터렉티브 디지털 목업 등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프로토타입에서 문제가 발견되더라도 문제를 식별하기 위해 제작하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단계에서 실패를 빠르게 경험할수록 더 나은 해법을 신속히 찾을 수 있습니다.

5.테스트 :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합니다.

디자인 싱킹 프로세스의 마지막 단계는 테스트입니다.
사용자 그룹에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면, 사람들은 인터렉션 방식을 비롯하여 불편하거나 부족한 점들을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사용자 경험은 더 나은 프로토타입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최종 결과물이 나오기 전 까지 피드백을 반영하면서 여러 버전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야 합니다.
테스트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뿐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디자인 싱킹 팀을 구성하는 방법

팀을 이루면 디자인 싱킹에 더욱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 사용자에게 집중하기 : 항상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기
• 포용하는 자세 : 선의를 가지고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 가능성 독려하기 : 디자인 싱킹을 꾸준히 연습하변 누구나 창의적인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출처 : https://www.adobe.com/kr/creativecloud/design/discover/design-thinkin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