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는 내가 구현한 기능
우리 팀은 카카오의 지도 api를 이용해서 지도를 화면에 구현했는데 카카오 api를 철저하게 분석한 뒤, 백-프 간에 무엇을 서로 주고 받아야 하는 지에 대해 많은 대화가 필요했다. 처음에 get.bound()
메서드를 통해 화면에 보여지는 범위를 좌우 상하 좌표를 얻을 수 있었다. 그것에 맞춰 나는 뷰를 구현했는데 처음에 렌딩 되는 경우에는 지도 상에 어떤 바운더리에 들어가는 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마지막 날에 알게 되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야 했고, 또 새로운 도전이었단 것이 매우 어려웠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뷰 하나 당 하나의 유닛테스트(tests.py)를 작성해야만 merge 가능했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많은 양의 뷰를 작성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생소하기도 했고, 이것을 왜 해야만 하는 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어려움이 존재했다. 하지만 하면 할 수록 이해도도 높아졌고, error handling에 대한 중요도와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느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매우 생소한 개념인 지도 api 그리고 좌표를 활용한 필터링이 가끔 씩 뷰를 작성할 때마다 매우 고민이 되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이고 파이써닉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까. 란 고민이 많았지만 쉽게 솔루션을 얻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포기하지 않고, 팀원들과 대화하고 무언가를 개발해 보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나를 붙잡아 줬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 데에 큰 몫을 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