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작성 가이드

Tim·2024년 6월 7일

Book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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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챕터 정리

1,2,3, 7 -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능하므로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

4,5,6 - 자주 읽고 체화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내용

좋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시작하는데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이라면 계속 읽을 수 밖에 없는 책이다.

개인적인 소감으로 1, 2, 3, 7 장은 주제가 가볍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는 내용들이 많았다.

또한 자연스럽게, 알지 못하는 사이에 습관처럼 잡힌 개인적인 안티패턴들을 점검해볼 수 있었다.

안티패턴으로 짜여진 예제와 좋은 Practice를 적용하여 개선하는 것으로 계속 진행이 되는데 안티패턴 코드를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개선할까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

해당 가이드의 안티패턴 코드가 내가 생각하기에 “어 이건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서 갈길이 멀다는 점 또한 덤으로 느꼈다.

내가 그동안 코드에 주석을 달 때, PR을 리뷰할 때 얼마나 신경써서 하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잘 짜여진, 구조화된 코드의 핵심은 4,5,6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해당 챕터에서 배우는 내용이 많았다.

-가변값 활용하는 것이 좋은 경우

-변수의 직교(독립)과 이를 함수, 합으로 대체하는 경우

-종속성 판단

-합 타입을 언어 문법에서 지원하지 않을 때 구현 방법

-위 경우로 구현이 어려울 때 enum

-상태 전이 ⭐

-불변성

-멱등성

-비순환

-함수 분할 방칙

-CQRS(Command and Query Responsibility Segregation)

-함수의 흐름 파악

-정의 기반 프로그래밍

-조기 반환

소프트웨어 공학을 수강할 때 들은 키워드도 많이 있었는데 실제 코드와 함께 예제를 봐서 학점을 위해 암기식으로 넘어가 기억 저편에 낡아가던 개념들을 꺼내서 닦을 수 있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 했었는데 내공의 부족인지 한 번에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여서 베갯머리에 두고 생각 날 때 마다 한 번씩 꺼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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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without a goal is like a ship without a rudder - Thomas Carl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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