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스프링부트

22년 11월 14일 스프링부트 3.0이 나오고나서 여러가지 스프링부트 책이 출간되었다.

따라서 원서 자체도 매우 신간인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책을 펼쳐서 실제로 보면 목차를 볼 때보다 책이 커버하는 범위가 상당히 넓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워낙 스프링 생태계가 방대하다보니 하나씩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해보는게 오히려 가장 빠르게 스프링을 학습하는 방법인 것 같다.

그렇기 위해서 어디에 부딪혀야하는지를 해결해야하는데 이 책이 어디에 부딪쳐볼까 하는 고민을 해결해준다.

스프링 책들을보면 기본적으로 설정하는법, 사용하는법에 어느 언어를 선택하든 웹 백엔드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것들을 다루기 마련인데

스프링 시큐리티나 웹 플럭스 같이 추가적인 내용도 함께 다루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점은 국내 기준으로 Gradle을 많이 사용하는 아티클과 자료가 많은데
해당 도서는 Maven을 채택하고 있다.

설정을 포팅해주는 것 한 가지가 추가적으로 공수가 드는 것 빼고는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