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신 없이 흘러갔다. 우당탕탕 흘러가는 우테코에서의 생활,, ~ ( ^0^)~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월요일 오전에 스터디를 하고 도이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이번주는 간단하게 빵이랑 토마토를 싸왔다. 뇸뇸.
빵 먹고 있는데 리오가 계속 지나가면서 맛있어 보인다고 했다. 마음은 주고 싶었는데 먹던 빵 하나라 머쓱하게 혼자 맛있게 먹었다 ㅋ.ㅋ 머쓱 타드,,
이번주에 슬랙 채널 2개에 새롭게 참여하게 되었는데 여은파 채널과 도시락팸 채널! 여은파 채널은 주디가 개설해서 초대해줬다 ㅎㅎ 여성 크루들의 작고 소중한 공간,,🫠
그리고 도시락팸 채널은 나와 키아라가 만들었다 ㅎㅎ 평소에 고정 멤버로 케로, 키아라, 도이, 가끔 제나까지 점심에 캠퍼스에서 밥을 먹는데 가끔 도시락을 놓고 올 경우 미리 말해주기 위해 팠다 ㅎㅎ 앞으로 다른 분들도 많이 참여하면 좋을텐데..🥲
어무니가 도시락을 싸주셨다. 다 고기 반찬,, 츄릅,,, 웃겼던 건 오렌지를 절반만 까줌,, 아무래도 까다가 귀찮았나보다 ㅋㅋㅋㅋㅋ핫 ~,, 먹다가 웃었다
이번주에는 미션에서도 요상한 일이 많았다. 자동차 경주 미션 회고를 작성하려고 이전 미션 PR을 보는데,, 띠용? 머지하면서 리뷰어가 남긴 코멘트에 답을 안 했던 것이다.. 급하게 리뷰어인 완태에게 DM을 보냈다. 감사하게도 친절히 답해주시고 간단한 리뷰도 해주셨다 ㅠ^ㅠ 그리고 추가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체스 미션에서 요상했던 점은 리뷰어가 사라진,,,뿅,, ㅎㅎ 리뷰어인 럿고가 개인 사정으로 리뷰를 못하게 되셨다고 한다. 그래서.. 사실 상 1단계와 2단계 미션에 대한 코드 리뷰를 거의 못 받았다 ㅠ 하지만 많이 바쁘신 것 같아서 투정 부리지 않기로,, 하핫. 게다가 새로운 리뷰어는 네오! 나의 구린 3, 4단계 코드에 대한 리뷰.. 어떻게 해주실지 기대 된다 ㅎ😇
데일리 미팅에서 양세찬 게임을 했다. 나한테 주어진 제시어는 레드벨벳 조이 였는데 못 맞췄다. ㅋㅋㅋ 질문에 대한 답변들이 다 난이도 극악이라 아무도 자신의 제시어를 맞추지 못했다 쿠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서 다음날 또 했다 !! 하.. 데일리 미팅 사람들 너무 순하고 재밌어서.. 곧 헤어지는게 아쉽다..ㅠ
이번주에 토미 코치와 커피챗 면담을 했다.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엄청 고민하면서 등교했는데, 토미 코치가 대화를 잘 이끌어 주셔서 너무 편안하게 면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학습 고민 부터 캠퍼스 생활에 대한 이야기 까지 다양하게 했던 것 같다!
도시락을 놓고 온 날에 져니, 아마란스, 바론, 제이미랑 등촌 칼국수에 갔다. 언제 먹어도 맛있다,, 진짜루,, 가성비 좋다고 생각,, 물론 위치가 방이 먹자 골목이라 좀 걸어야하는 단점이 있으나,, 그럼에도 넘나 맛있자나,,,가끔 생각나면 가야겠다.
ㅋㅋ 페어룸에서 이펙티브 자바 읽고 있었는데 키아라가 놀러왔다. 그리고 패드에 저렇게 쓰는거,,, 귀여워🫢
키아라는 애교가 많다 ㅋ.ㅋ 목각 인형인 나와 다른 ~,, 하지만? 오히려 좋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귀여운 라온,, 춥다고 자꾸 손을 안에 넣고 있길래 팔을 묶어놨더니 풀어달라고 하는 모습,, 귀여워,,, 왤케 귀여운 사람들이 많을까????? 휴 덕질하기 힘들다😳
금요일에 굿샷 강의장에 자리를 못 잡아서 트랙룸에서 수업을 들었다.. 온라인으로 듣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내 얼굴이 제일 위에 올라갔나보다. ㅠㅋㅋㅋㅋ 모르고 하품하고 웃었더니 DM이 많이 왔다. 특히 키아라는 캡쳐해서 보냄 ㅋㅋㅋ 사진은 기생충 버전으로 올려본다 ㅋ.ㅋ
금요일에 송리단길에서 약속있어서 칼퇴하면서 찍은 사진!
석촌호수에 봄이 찾아왔다 ~! 벚꽃이 벌써 많이 피었다. 다음주에는 점심 먹고 산책을 한 번 가야겠다.
주말에 카페에서 공부하고 저녁먹으러 가다가 대차게 엎어졌다. 길 건너편에 벚꽃이 펴서 구경하면서 가다가 앞을 못봤다.. 발목이 맛이 갔다 ㅎㅎ 아자아자 ~ 정신머리 챙기고 살자 !😇
글쓰기 미션 피드백 반영, 리뷰 요청 완료!
글쓰기 미션 피드백을 모두 반영한 후 리뷰 요청을 완료했다!
같은 팀원들 글에 대한 피드백도 빠르게 작성했다~^0^
우테코 관련 일정 관리 통합
이전에는 todo는 투두메이트, 일정은 구글 캘린더, 기록은 노션에 해왔다. 너무 분산되어 있어서 고민하던 참에 제이미가 노션에 통합하여 관리하는 것을 보고 나도 그렇게 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작성해봐야지.
방향성 설정하기
이번주에 토미 코치와 면담을 했다. 커피챗을 신청했는데 생각보다 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대화를 하다보니 그 동안 고민하던 문제들에 대해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었다. 더불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나가고, 우테코 생활을 해야할지 어느정도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었다.
책 읽기
모던 자바 챕터 하나를 읽었다. 미루고 미루던,, ㅎㅎ 많은 양을 읽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쁜 와중에 읽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블로그를 쓰자
오랜만에 죽은 블로그에 글을 써봤다. 너무 글을 안쓴 것 같아서 강제성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꾸글쓰에 이번주부터 참여하게 되었다. 열심히 해봐야쥐
미션에 대한 의욕이 사라졌다.. ㅠ 하지만 미션의 마감 시간은 정해져 있고… 나는 발등에 불 떨어진 상태이다 ㅎ
이런 저런 이유로 이번주는 미션에 집중을 못했던 것 같다. 일단 기능 구현을 하고 리뷰 요청 날린 후 리팩터링을 잘 해봐야겠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새로운 리뷰어는 네오 코치입니닷🍀)
좋코나코를 2주 연속 안 읽고 있다. 심각하다.. 다음주는 꼭 읽고 말테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