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에
레벨1 레벨 인터뷰는 구구 코치의 조에 당첨 되었다.
구구 코치 님이 모의 면접 느낌으로 하신다는 소문이 있어서 매우 긴장했는데, 너무 스윗하시고 분위기도 잘 풀어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진짜 면접 느낌이라서 너무 좋았다 ㅎㅎ 구구 코치님 최고 ~!
특이한 점은 다른 조는 모든 팀원이 하루 종일 레벨 인터뷰를 같이 진행하는데, 구구 코치는 오전팀, 오후팀으로 나눠서 진행하였다.
그래서 총 인원은 7명이지만 실제 레벨 인터뷰를 함께 진행한 인원은 3~4명이다.
나는 홍고, 에밀, 메리와 함께 레벨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체스 미션을 하느라 레벨로그에 신경을 많이 못 썼다.. 레벨 2 때는 잘 정리해봐야겠다.
질문
레벨 인터뷰를 하면서 받았던 질문에 대해 정리하였다.
질문과 꼬리질문들을 구분하여 작성하였다.
Q1. 어떤 미션이 가장 인상적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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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션이 인상적이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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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미션) Dealer와 Player를 공통으로 묶었을 때 상속을 사용했다면 그에 따른 문제가 없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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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를 활용해서 조합을 사용할수도 있었는데 왜 상속을 사용했는지?
Q2. 테스트 코드 작성을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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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작성할 때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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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코드를 이해하기 쉽게 어떻게 작성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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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하게 테스트를 작성하는 것으로 타인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사람마다 세세함의 기준이 다를텐데 그 기준은?
Q3. (레벨로그 내용 관련) 생성자 오버로딩을 필요하다고 느껴서 사용한건지?
Q4. inner class도 사용해 본 것 같은데, inner class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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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er class로 작성하면 너무 강하게 엮이는 문제가 있었을텐데 다른 방법은 생각 안해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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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er class를 사용하는 것 보다 분리하는게 확장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리뷰어의 의견에 동의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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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주 미션 관련) inner class를 사용하지 않고 분리하면 어떤 방식으로 할건지? 접근 제어자에 대해서는 고민해보지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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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제어자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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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접근 제어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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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어지는 자동차 경주 미션 관련) 그렇다면 Name 클래스를 분리할 때 어떤 접근 제어자를 사용할 것인가? 그리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Q5. (레벨로그 관련) '객체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면 getter 사용을 지양한다.' 에 대한 설명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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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가 메세지를 주고 받는다는게 어떤 의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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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 지향 생활 체조에 나온 원칙들을 지키시는 것 같은데, 또 다른 것이 어떤게 있는지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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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한 'if-else문에서 else를 사용하지 않는 원칙'이 어떤 의미인지 아는지?
Q6. Optional 써봤는지? 잘 알고 있는지?
Q7. 람다 써봤는지? 어떤건지 아는지?
Q8. 자료구조 중에 어떤 자료구조를 알고 있는지? jcf로 제공해주는 것중에 말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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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의 종류와 차이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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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ayList로도 충분할 것 같은데, 왜 LinkedList가 따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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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ayList와 LinkedList의 차이를 시간복잡도로 설명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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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료구조 중 set 도 사용해봤는지? List와 차이는?
Q9. 테스트 더블이 무엇인지?
Q10. 테스트를 작성할 때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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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D를 어떤식으로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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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D를 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본인만의 기준이 생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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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TDD를 유지했는지?
Q11. 테스트를 썼었을 때 어떤점이 좋았는지?
피드백
옵저버 1명, 인터뷰어 3명(코치 1, 크루2) 의 피드백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학습 피드백
- 테스트에 대해 본인의 시행착오가 대화에서 잘 묻어나와서 좋았다.
- 미니 미션을 조금 더 학습하면 좋을 것 같다.
- 테스트를 작성하면서 자신만의 기준을 확립한게 잘 느껴져서 좋았다.
- 이론적인 지식을 묻는 질문에 전부 대답을 잘 해주셔서 레벨 1의 키워드를 전반적으로 다 학습하신 것 같다.
인터뷰 피드백
좋았던 점
- 말을 조리있게 잘하신다. 이해가 잘된다.
- 떨리는 느낌이 별로 없다.
- 소프트 스킬적인 부분이 뛰어나다는 게 느껴진다.
- 강조하는 부분이 잘 느껴진다.
- 근거를 들어서 말하는 습관이 있으신 거 같다.
- 근거가 없어도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는 것 good
- 모르는 것 모른다고 말하는 태도가 좋다고 생각했다.
- if-else문과 같은 경우 명확히 알고 있는 것 같이 느껴졌고, 근거를 논리적으로 들어서 좋았다.
- 아는 것을 자신감 있게 말하는 모습이 좋았다.
- 아이컨택을 잘 하시고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계셔서 집중이 잘 됐다.
-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떨지 않고 침착하게 말해서 자신감있어 보였다.
- 답변에 근거가 명확해서 좋았다.
전반적으로 논리적으로 잘 설명해주셨다.
아쉬웠던 점
- 모르는 걸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건 좋았지만 알고 있는걸 최대한 설명하려고 하면 좋을 것 같다.
말을 좀 아끼는 것 같아서 설명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없는 대답이면 알고 있는 부분이 있어도 말을 중간에 끊어버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자신이 없더라도 말끝을 흐리지 않으면 좋을 것 같다.
- 생각이 조금 필요한 질문을 받으면, "잠시 생각해보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하고 양해를 구한 뒤, 답변해도 좋을 것 같다.
답변을 하다 중간 중간 말이 멈추는 구간이 있었다.
생각을 전반적으로 정리한 뒤 답변하면 더 좋을 것 같다. - 이론 설명이 조금 간략한 부분도 있었다. "이 개념은 ~~를 의미합니다." 와 같이 한줄설명으로 끝나는 답변이 있었다.
이론의 장점과 단점을 추가하는 등 답변을 좀 더 딥하게 해도 좋을 것 같다. - 이론 설명에서 멈추지 않고 조이만의 경험을 곁들여주면 좋을 것 같다.
조이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했는지, 조이가 경험을 통해 배운 것, 조이만의 기준을 말해주면 더 임팩트있는 답변이 될 것 같다.
주절주절
첫 레벨 인터뷰라서 많이 긴장했고, 걱정했으나 나름 잘 마무리 된 것 같다.
같은 조 크루들, 그리고 코치님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함께 레벨 인터뷰를 진행한 구구 코치, 홍고, 메리, 에밀 그리고 레벨 로그 전 도움을 준 우가와 오잉!!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ㅎㅎ
첫 레벨 인터뷰에 대한 소감은..
학습적인 부분에서 내가 알고 모르는 것들, 그리고 인터뷰적인 측면에서 나의 안좋은 습관들과 생각해보지 못 했던 강점들을 알게 된 것 같아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참고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
아자아자 화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