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로서 CS 학습은 어디서부터 해야 하는지 막막할 수 있다.
인터넷에도 책도 정보를 찾자면 무궁무진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어려울 수 있다.
그리고 너무 방대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기초부터 잡아야 하는데 마음이 급하다 보니 기초를 건너뛰고 중간부터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건너뛰고 시작해 중도에 그만두는 경우도 허다하다.
많은 시작과 많은 중도 포기 끝에 이제는 기초부터 다져야 함을 인정하고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학습하며 그 과정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확실히 CS 기초, 기본을 공부하니 결국 똑같은 방법, 구조가 사용되구나도 느끼고 '아~ 그래서 그랬구나'라는 이해력 상승과 개념들의 결합이 일어나서 재미를 느끼며 계속 학습을 할 수 있었다. 이 부분은 기초를 건너뛰고 할 때는 그저 이해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쓰다 보니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기초부터 하다 보니 이해가 빨라져 경험이나 다른 개념과 연결할 수 있는 생각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운영체제에서 커널이나 부모 프로세서가 어떤 프로세스나 스레드가 메모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면 강제 종료를 시켜버리는데 이것이 가비지 컬렉터가 존재하고 메모리 누스를 피해야하는 하나의 이유겠구나라는 생각. Multilevel Queue를 보며 JavaScript의 이벤트 루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아직 저도 주니어 개발자라 참고만 부탁드려요. 시도들 중 저한테 이해가 잘되고 좋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강의나 책만 공유할 예정입니다! 계속 업데이트 예정!)
그럼 오늘도 모두 성장하는 뿌듯한 하루되세요 :)
Happy Co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