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이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6시간이나 자서 머리는 개운해 졌지만 밤을 지새운 다른 조들을 보니까 마음이 조급해졌다.
결국 메인화면에 데이터를 뿌리는것을 구현하지 못하고 부랴부랴 너튜브 녹화 , Readme를 작성하는 중 갑자기 포스트 작성 기능이 오류가 나서 과제 제출 시간이 지났음에도 제출을 하지 못하였다.
녹화를 찍고 계신분만 계속 오류가 나서 결국 그 부분을 제외하고 동영상을 찍어서 제출을 하였다.
처음으로 프론트와 백앤드와의 협업 프로젝트였는데 제대로 구현을 못해서 너무 너무 아쉽다. 아직 구현못한 기능은 추후에도 계속 추가 할 예정이다.
신은 나에게 나 자신을 맡겼다.
-에픽테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