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Pre immersive 코스 4주 회고록

archToDev()·2021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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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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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배운 내용들 되짚어보기

1주차: 자바스크립트와 가까워지기, HTML CSS 기초

자바스크립트의 기초적인 부분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코플릿을 통해서 변수와 자료형, 조건문, 문자열, 반복문을

배웠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반복문 그중에서도 이중반복문이다. 이해하는데 정말 애를 먹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어렵다고 생각해서 더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다.

1주차 금요일에는 HTML과 CSS의 기초적인 부분을 배웠다. HTML은 전에 유튜브를 통해 살짝 접한

적이 있어서 금방 이해할 수 있었다. CSS는 이번에 처음 접해보았지만 시각적인 것을 다루는게 재밌었다.

2주차: Calculator, 자바스크립트 배열과 객체, Git, JS Koans

계산기를 만드는 과정은 내가 작성한 코드가 웹페이지에서 작동한다는 것을 처음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었기에 감격스러웠다.

주 중반 쯤에는 자바스크립트에서 배열과 객체에 대해 배웠다. 참조형과 원시형의 차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목요일에는 git과 CLI를 쓰는 법을 다뤘다. 사실 이걸 배우기 전에는 대체 커밋이 무엇인지

몰랐었다. Github의 쓰임새에 대해 이때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주 막바지 Javascript koans (koan은

불교용어라고 한다. 수련에서 학생의 진도나 학습상태를 테스트하는 이야기, 대화 등이다.) 를 통해 그동안 배운

자바스크립트 개념을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특히 Scope개념이 헷갈렸는데 koan을 통해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었다.

3주차: Twittler, 자바스크립트 고차함수(클로져, 커리함수), 알아보기 쉬운 코드작성법, 알고리즘, DOM, Validation Check

Twittler과제를 통해 트위터와 비슷한 웹앱을 만들어보았다. HTML이 웹페이지의 구조를 만드는 언어라는 것을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다. 직접 레이아웃을 짜는 과정에서 HTML과 CSS를 연습해볼 수 있었다.

코플릿 문제들을 통해 고차함수에 대해, 특히 클로저에 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

알아보기 쉬운 코드작성법을 배우면서 가독성이 좋은 코드을 작성하려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

코플릿 알고리즘 파트에서는 그동안 자바스크립트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종합적으로 나왔다. 그 전까지는

수도코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는데, 이 때부터 수도코드를 작성해 코드를 어떻게 작성할지 페어분과

소통하는 연습을했다.

DOM은 HTML문서를 객체화해 자바스크립트로 조작할 수 있게해주는 모델이라는 점을 알게되었다. DOM의

핵심 인터페이스들에 대해 배우고 트위틀러에 적용해 DOM으로 작동하게 만들었다.

Validation Check를 통해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input태그와 button태그에 대해 그리고

이벤트핸들러함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Twittler 웹앱의 함수를 작성하기 전에 DOM을 연습해볼

수 있는 계기였다.

4주차: Twittler, UnderBar, 자바스크립트 재귀함수

3주차에 만들었던 하드코딩으로만 이루어진 트위틀러의 함수를 작성하여 실제로 작동되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DOM에 대해 익숙치 않아서 페어분과 함께 작성한 코드가 작동되지 않았고 많이 당황스러웠다. 단순히 함수를

호출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였는데 무려 3시간동안 문제점이 무엇인지 페어 분과 고민했었던 기억이 난다.

UnderBar는 Underscore.js와 lodash를 모티브로하는 라이브러리를 작성해보는 과제였다. 배열의 다양한

메소드를(forEach, map, filter, reduce 등) 직접 작성해보고 이를 통해 이들의 원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closure 와 callback 함수을 복습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운 과제였다. 하지만 페어분의 도움을

받아 advanced레밸까지 접할 수 있었고 페어분께 많이 배웠다. "이런게 페어프로그램의 장점이구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재귀함수는 아직도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몇몇 문제는 페어분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HA

HA는 시작하기 전 긴장을 많이했었다. 그래서 HA를 보기 전 그동안 풀었던 코플릿과 과제들을 전체적으로

복습했다. 그래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시간이 오래 소요된 문제도 있었지만 비교적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HA에 대해 느낀 점을 적어보려한다.

1. HA를 통해 나의 학습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나는 배열의 메소드 중 reduce에 대해 다 이해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문제를 풀다보니 잘못 알

고있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다. HA가 끝난 후에는 그 부분을 다시 공부할 수 있었다.

2. HA는 그동안의 배웠던 지식을 총동원 해야한다.

그동안 배웠던 지식들이 골고루 등장하지만 그 중에서도 몇개 적어보면 우선, 다양한 배열 메소드를

잘 알아야했다. (reduce, sort, map 등등).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어려울 수 있는 재

귀함수를 이용하는 문제가 꽤 많이 나온다. DOM을 활용해야하는 문제도 등장한다.

3. 너무 긴장할 필요가 없었다.

일단 구글링이 가능해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물론 HA가 끝난후 복습을 해야하지만) 찾아볼 수

있었고, 복습을 열심히 한 사람이라면 풀 수 있는 난이도이기 때문에 내가 그랬던 것처럼 긴장할 필

요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다짐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한 발자국에 불과하고, 정말 극히 일부분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남은 16주동안도 4주동안의 에너지를 유지하면서 꾸준하게 나아가자. 건강도 챙겨가며 하자 건강해야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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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 전공자의 개발자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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