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잘 하고 있을까?

📕 한 달간 공부하며 좋았던 점

개강 후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누군가에게는 긴 시간일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엄청 짧은 시간이었다.(엥 벌써 한 달이 지났어?)
학원을 다니며 공부하다 제로베이스로 옮기게 되었는데 이것이 나에게 좋은 선택인 것 같다.
극 J 성향을 가진 나에게 ToDoList로 하루하루 계획에 맞춰 공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법에 대해 많이 배웠다.
인터넷 강의로 공부하는 적은 처음이라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고 내가 듣고 싶은 부분을 다시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처음에는 벨로그 작성하는 것도 어렵고 하루를 꼬박 벨로그 작성에 시간을 보낼 정도로 힘들었지만 계속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빠르게 작성할 수 있게 되고, 공부 후 내가 배운 학습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또 다른 공부가 되어 좋았다.

📗 내가 작성한 학습 계획대로 공부가 잘 되고 있는가?

나 자신도 놀랍다. 잘 되어 가고 있다.
단 하루도 허투루 하지 않고 학습 계획에 맞춰 꾸준히 벨로그 작성도 하고 있다.
나와의 약속처럼 마크업 부분도 모르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 더 깊게 파고들었던 것 같다.
이제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시작했는데 자바스크립트도 지금처럼 꾸준히 열심히 해볼 것이다.
(어렵지 않을 그날까지..)

📘 나머지 5개월 간의 학습 계획

참 이상하게 HTML/CSS는 공부를 해서 그런지 어렵거나 다가가기 무서운 느낌은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아직 자바스크립트와 라이브러리를 다룸에 있어 겁이 난다.
5개월 뒤 나는 자바스크립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길 바라며,
가장 취약한 부분에 대해 좀 더 깊게 파고들어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할 것입니다.라고 말한 과거의 나와 약속을 깨지 않고 지금처럼 꾸준히 처음 학습 계획에 맞춰 공부할 것이다.
매니저님이 올려주신 하버드 대학교 도서관 공부 명언에서 와닿았던 문구가 몇 개 있다.
1.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2.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3.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이다.
나에게 와닿은 이 3가지를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며 끝까지 달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