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웹(Semantic Web)은 '의미론적인 웹'이라는 뜻으로,현재의 인터넷과 같은 분산환경에서 리소스(웹 문서, 각종 화일,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와 자원 사이의 관계-의미 정보(Semanteme)를 기계(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온톨로지 형태로 표현하고, 이를 자동화된 기계(컴퓨터)가 처리하도록 하는 프레임워크이자 기술이다. 웹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리가 1998년 제안했고 현재 W3C에 의해 표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위 문단에서 설명하는 것 처럼,
시맨틱 웹은 의미론적인 웹이라는 뜻이다. 즉 컴퓨터가 방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해석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값을 돌려주는 것이 시맨틱 웹의 목표이다.
검색엔진은 Robot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수집할 때, 웹페이지들의 HTML 코드를 수집한다. 이 때 Robot은 해당 HTML 코드 속의 시맨틱 요소(Semantic Element)를 해석하여 코드를 의미론적으로 분석한다.
따라서 시맨틱 요소로 짜여진 웹페이지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시맨틱 요소로 구성된 시맨틱 웹을 만들기 위해 생겨난 것이 바로 다음에서 설명할 시맨틱 태그(Semantic Tags)이다.
앞서 설명한 것 처럼 보다 의미론적인 웹 페이지, 즉 시맨틱 웹의 구축을 위해 HTML5 부터는 시맨틱 태그가 생겨났다. 다음 이미지를 보자
이미지 출처: https://www.jungledisk.com/blog/2017/12/04/should-i-bother-with-semantic-html/
이전의 HTML 에서는 대부분의 element가 <div>
태그로 둘러쌓여져 있어서 태그의 종류에 따른 구분이 모호했다.
이전에는 <div class="header">This is header</div>
이렇게 div
태그의 class
에 header라는 값을 부여했지만
HTML5 부터는 <header>This is header</header>
그저 header 라는 시맨틱 태그를 사용함으로써, 특정 태그와 해당 content의 의미와 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다음은 HTML5에 추가된 시맨틱 태그들이다.
즉, 시맨틱 태그란 브라우저, 검색엔진, 개발자 모두에게 콘텐츠의 의미를 명확히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시맨틱 태그에 의해 컴퓨터가 HTML 요소의 의미를 보다 명확히 해석하고 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맨틱 웹이 실현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시맨틱 웹이란, 웹에 존재하는 수많은 웹페이지들에 메타데이터를 부여하여, 기존의 잡다한 데이터 집합이었던 웹페이지를 ‘의미’와 ‘관련성’을 가지는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자 하는 발상이다.
시맨틱 태그를 사용한 웹페이지와 그렇지 않은 웹페이지는
보이는 것은 결국 똑같지만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검색결과에서 상단에 노출되기 위해서도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사이트에 이미지를 넣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img>
태그를 사용하는 것과<div>
태그에 background-image 속성을 추가하는 것.
두 가지 방법의 차이점과 각각 어떠한 경우에 사용하면 좋은지 설명해보세요."
따라서 다음 물음에 대한 최종 답은
<img>
태그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시맨틱 요소와 검색엔진 https://poiemaweb.com/html5-semantic-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