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에 대해 아는게 넘 없는 것 같아서 회사 동료의 추천을 받아 읽게 된 책이다.
네트워크 용어가 엄청 많고, 각 파트별로 해당 단어에 대해 단어당 2~3페이지 정도 글과 그림이 함께 설명되어있다.
개인적으로 DNS가 무엇인지가 기억에 남는다.
IP와 도메인을 저장해두는 전화번호부 같은 개념이다 라는 것이다.
Domain Name System 이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가 실행되고 있 는 컴퓨터를 DNS서버라고 부르는데,
서버 내에서 도메인 이름과 IP 주소가 기재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서버이다.
그리고 정보처리기사 시험에 나오는 OSI7계층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물데네전세표응 첫번째로
물리 계층에서는 물리적으로 어떻게 네트워크를 연결할 지 고민하고,
데이터링크 계층에서는 같은 네트워크 내에서 어떻게 통신할 것인지 고민하고,
네트워크 계층에서는 네트워크와 네트워크를 어떻게 중개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전송 계층에서는 통신 신뢰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고민하고,
세션 계층에서는 통신의 시작과 끝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표현 계층에서는 데이터를 어떤 형식으로 할 지 고민하고,
응용 계층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를 고민하는것 .
네트워크의 기본 구조가 바로 위와 같다. 일곱 개의 층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OSI7계층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나의 지식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책이었기때문에 쉽지않았지만, 나름 다른 책에 비해서는 쉽게 풀어냈다고 생각한다.
입문자가 읽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고, 한번쯤은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