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에 대한 개념은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는데 원리도 알 필요가 있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사내 네트워크 구성에 대해 나와있었던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LAN과 WAN
규모가 큰 기업은 인천지사에 LAN 구축,
대전 지사에 LAN구축,
서울 본사에 LAN을 구축하여
거점의 LAN끼리 서로 연결하는 WAN을 구축한다는 사실
흥미로웠다.
하지만 많은 비용이 든다는 점.......
그리고 MAC주소
MAC주소는 물리주소라고도 부르는데 하드웨어별로 정해진 주소이다.그래서 외부에 절대 노출되어서는 안된다.
근데 IP와 MAC주소를 대응시키는게 바로 ARP
다른 네트워크로 데이터를 전송하려면 반드시 라우터를 이용해야한다는 점
라우터가 전송할 대상이 되는 데이터는 IP패킷
IP 헤더의 TTL 목적지 IP 주소를 확인하여 전송한다
최종 목적지로 IP패킷을 전송하려면 목적지의 MAC주소가 필요하다.
MAC주소를 구하기 위해 ARP를 실행한다
그리고 데이터가 도착하면 응답을 반환합니다
또 라우팅 테이블에 경로가 등록되어있는데 해당 경로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IP로 가야된다면
라우터가 자동으로 IP패킷을 폐기시킨다.
따라서 라우팅 ㅍ테이블에 필요한 경로 정보를 빠짐없이 등록해두어야 한다.
라우터 하나 에만 등록해두는게 아니라, 네트워크 상의 모든 라우터에 등록해두어야 하는 것이다.
라우팅 테이블에 경로 정보를 등록하려면
1. 직접 접속
2. 스태틱 라우팅 --> 라우터에 커맨드를 입력하는 등 수동으로 라우팅 테이블에 경로 정보를 등록하는 방법
3. 라우팅 프로토콜 --> 라우터에서 라우팅 프로토콜을 활성화하면 라우터끼리 정보를 교환해 라우팅 테이블에 필요한 경로 정보를 등록해준다.
대표적인 라우팅 프로토콜이 RIP, OSPF, BGP가 있는 것이다.
정보처리기사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나오는걸 보니까 정말 지식이 많이 늘긴했따.
이 책은 앞서 읽었던 그림으로 이해하는 네트워크 용어 책보다는 난이도가 있다.
그래서 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았다......
정보처리기사를 따고 바로 읽으면 오오오 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