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실상 기억이 없는 하루다.
전날 과제를 마무리 하고 남은 인터넷 강의 듣는데 집중이 되는둥 마는둥 하는 바람에 기억에 남은것은 키워드만 있었다.
사전과제때도 과제를 미리 끝내버리면 남는 기간동안 뭘해야할지 몰라 당황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동일한 내자신을 보며 느꼈다.
오래걸리더라도 시간에 맞춰 최대한 해보고 시간이 남으면 리펙토링 혹은 다음 강의를 차근차근 뜯어보자
노마드코더의 리액트 강의를 몇번 더 보면서 porps와 state관리에 대해 보다 더 이해하게 되었고 강의를 마친 뒤 깃헙에 완성한 과제를 올렸다.
다만 깃 사용법이 아직 익숙치 않아 시간을 낭비했으며 각종 세션과 항해톡을 하고오면 분위기가 떠서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
깃 데스크탑이 진짜 편하다는 팀원의 말을 듣고 시도했으나 깃배쉬처럼 처음은 어렵다.
두개를 번갈아 활용하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튜텨님에게 뷰는 리액트보다 쉽게 구성되어 있는데 실제 점유율은 리액트가 더 높은 이유가 뭔지 물어봤는데 뷰는 소규모에서 가능하나 대규모에서 힘들다고 들었다고 하며 검증기간이 리액트가 상당히 길고 아직도 페이스북(메타)에서 사용 중이라 더 안전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라 추측하셨다.
개발언어도 리액트가 조금 더 자바스크립트를 닮아 그런것도 있다고 하셨다.
생각해보니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데엔 이유가 있을테고 초반 진입은 높을 수 있으나 멀리 보면 더좋은 선택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한다.
컴포넌트 중 클래스형을 안써도 되는지 물어봤을때 과제할 때는 안써도 되나 나중에 현업에 들어가게 되면 예전에 사용했던 클래스형 컴포넌트가 있을수 있으니 알아둬야 하고 라이프 사이클은 클래스형이 조금 더 세세하게 나와있기 떄문에 개념 익히기좋다고 하신다.
마지막으로 오늘 내 공부가 몇가지 키워드만 남는다고 했더니 그거면 충분하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나중에 조금더 배우고 나면 그때 그 키워드로 검색해보면서 해결 할 수 있다고 해주셨다.
나 자신에게 실망한 하루였으나 좋은 조언을 듣고 다시금 힘을 찾았다.
지금 당장 그리고 앞으로 더 어려운 것들만 남아 있을테지만 끝까지 버텨야한다.
끝까지 버틴자가 성공을 쟁취할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