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주차가 끝났다.
물론 앞으로 있을 클론코딩과 실전 프로젝트는 모두 협업이다
첫 협업을 마친 뒤 느낀점 작성해보겠다.
내가 다른이들보다 잘하지 못한것을 알기에 나하나로 얼마나 발목잡힐지 생각하니 미안해졌으며 실제로 내가 맡은 기능은 정상작동하지 않았다.
항상 혼자 개인과제를 하다가 이번에 처음 백엔드도 같이했는데 추가 기능을 요구할 때마다 너무 부담이었고 미안했다.
그들은 더할수 있음에도 나때문에 못하는거 같은 생각이 컸다.
하필이면 내가 ... 나같은놈이... 팀장이 되어버렸다.
사실 누굴 리드하기 보다 서포트 하는것이 더 편했으며 협업이라는것에 대한 압박으로 리드하는 게 많이 부족했다.
그나마 팀원중 한분이 상세하게 도와주셔서 편하게 진행하긴했으나 언젠가 한번이상은 더 해봐야 하는 리드일텐에 쉽게 늘지않아 아쉽다.
위에 2가지를 보완하려면 기본적으로 내가 실력이 있어야한다.
단순 리액트 코드도 어떻게 짜야할지 모르는 수준이면 아쉬운점은 점점늘어날거 같다.
기초에 기초를 다지고 천천히 다시 시작해보자 남들도 처음하는것인데 결국 비슷해 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