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 중 벌써 9주차라니 절반이 지난지 한참 지났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른다.
지난주는 우리가 써야 할 기술들 튜토리얼을 하면서 사용법을 익혔다면 이번주부터 실제 코딩작업에 들어 갔다.
몇주전 우려했던 내가 리덕스를 잘 사용할 수 있을까를 내손으로 직접 성공하고 나니 너무 좋았다.
어려움 없는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던것은 아닐까.
아니면 고작 몇주 동안 직접 코딩하진 않았어도 자주 봐서 익숙해진걸까.
살짝 자신감이 생겼지만 다른분들은 이미 몇주 전에 성공했던 길이었기에 조금 더 분발해야한다.
내가 맡은 페이지는 기술이 어려움은 다른이들 보다 적으니 얼른 마무리 짓고 도움을 주러 가야한다.
실시간 영상채팅을 채택했기에 해당라이브러리를 사용하기로 했다.
기능은 굉장히 많았고 그것을 가져다 쓰기만하면 되는 문제였으나 css문제에서 막히게 됐다.
아직도 해결방안이 없어 코드하나하나 비교해가며 어느 모듈에 있는 스타일인지 찾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몇달전 다른곳에서 사용했던 분들의 코드가 깃헙에 있기에 참고 할수 있지만 내가짠 코드가 아니다보니 시간이 많이걸리게 된다.
거짓말 같지만 리액트를 처음 사용했던때보다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
하지만 다른분들은 새로운 기능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라는 자신감을 보여주지만
나는 항상 그건..어떻게 손을 대야하지...? 라는 생각을 한다.
그들이 근거없는 자신감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구현해오는거 보면 소름이 돋는다..
어떤 노력으로 했는지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나도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만들어주는 동료들이 있어 너무 좋다.
이제 남은 한주 동안 우리가 만든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중간발표를 해야한다.
화이팅하고 민폐끼지치 말고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