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발자로 취업할 대 참고할점(주관적)

han·2021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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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이 보실 때 아 이건 아닌데, 라는 사항도 있을 수 있지만 3년 간 개발자로써 일을 하면서 이런 점들을 취업 전에 미리 알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 적어봤습니다.

  1. 첫 입사한 회사가 은퇴할 때까지 다닐 회사는 아니지만 그 업종에 계속 머무를 확률은 꽤나 높다.
  1. 연봉(2600~3200), 출퇴근거리(15~60), 수당(주말/야근/식대), 연차(월차/연차), 점심시간 그리고 재무재표는 반드시 확인하는게 좋다.
  1. 영어는 필수는 아니지만 어느 순간 필요한 상황이 온다.
  1. 첫 날, 혹은 다른 회사 사람들과 만났을 때 소개조차 안해주는 곳은 거르는게 좋다.
  1. 자기 나이 대, 혹은 동기가 있는 회사가 좋다. 그래야 서로 의지가 되지 혼자면 외롭다.
  1.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려면 현재 있는 곳의 상급자를 보면 된다.
  1. 회사에서 야근은 굳이 안해도 될 것 같지만 강제적으로 해야될 때가 많다. 내가 원해서 하는 야근이면 천국이다.
  1. 대학교 때보다 스스로 공부를 더 많이 하게 된다. 아니, 해야 된다.
  1. 모르면 물어보면 된다. 혼나더라도 물어보는게 좋다.
  1. 회사에서 할 거 없으면 알고리즘이나 코딩 테스트 소스를 분석하거나 구현하면 된다. 시간도 잘 갈 뿐더러 공부도 되고, 옆에서 보면 일하는 줄 안다.
  1. 도움말 혹은 기술서, 가이드에는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1. 토이 프로젝트를 꼭 하나 정도는 해보자. 생각보다 얻어가는게 어마어마하게 많다.
  1. 데이터베이스는 무조건 공부해두는게 좋다.
  1. 네이버 쓰지 말고 구글 쓰세요. 구글에 다 나와요.
  1. 한글로 검색 안되면 영어로 검색하세요. 나옵니다. 영어 모르면 번역기 돌리시면 됩니다.
  1. 예외처리와 오류코드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1. 로그는 없으면 안된다. 문제가 터지면 제일 먼저 보는게 로그다.
  1. 정말 어디서 오류가 생겼는지, 혹은 내 생각대로 작동안하는지 모르겠으면 printf / console.log / alert 문을 써보자. 의외로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다.
  1. 사수 있는 회사가 좋은 회사다.
  1. 나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빠르게 고백하는게 좋다. 그래야 빨리 해결하고 안혼날 수도 있다.
  1. 프로그래밍으로 할 수 없는 건 없다. 다만 비용과 시간을 필요로 할 뿐.
  1. 진로 방향이나 공부 방향을 못잡겠으면 구인구직 사이트에 들어가서 지원하고 싶은 회사를 클릭해보면 인사 담당자들이 잘 정리해서 써 놓은 조건들이 많다. 그거 보고 공부하면 된다.
  1. 최신 기술은 좋지만 오류 발생 혹은 구글 검색 시 검색 갯수가 많지 않다.
  1. 이 회사는 특별한 기술을 쓴다는 건 다른 회사들에서는 안쓴다는 거다. 이직할 때 애로사항이 꽃필 수 있으니 생각하고 지원하자.
  1. 포폴용 등의 프로젝트를 만든다면 중요한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목적을 알아야 면접에서도 프로젝트에 대한 소통이 시작 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기존 앱에 대한 사용이 불편해서", "실제 사용자를 상대로한 서비스 라던가" 가 목적이 될 수가 있고, 그 목적에 맞게 프로젝트를 구성하면 된다.

출처 : https://okky.kr/article/85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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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공부 및 기록겸 벨로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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