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라면 궁금해 할만한 키보드 가이드

미니언·2025년 3월 2일

잡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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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키보드의 역사를 쓰고, 이번에는 키보드의 가이드를 좀 써보려고 합니다.

원래 사실 저번 글이 딱 대박을 터지고, 후속편 주세요!!! 하고 댓글들이 난리가 나서 어쩔 수 없이

훗. 특별히 써주지.

이게 ㄹㅇ 간지긴 한데, 그냥 제가 쓰고 싶어서 쓸게요.

일단 이번 글은 키린이분들을 위한 가이드인지라 공제키보드나 좀 그 키덕 냄새나는 것들은 빼고 깜찍이들을 위한 글로 갈겁니다.

참고로 초반에는 잡소리가 너무 많아서 가이드만 보실거면 밑으로 내리다보면 가이드 어쩌구 있을건데 그거부터 보세요.

일단 제가 생각할 때 키보드는 크게 이 정도 나눌만 할겁니다.

  • 게이밍(요즘은 밑에 있는거 때문에 아무도 안씁니다)
  • 자석축(이거 때문에 게이밍 망했습니다)
  • 플라스틱 기키
  • 알루미늄 기키(얘는 다시 폼떡이라는 친구랑, 클래키라는 친구로 나뉩니다)
  • 무접점(얘도 사실 토프레랑 노뿌로 나뉩니다)

사실 뭐 플런저, 멤브레인, 아크릴 등등 추가하다 보면 끝도 없는데 귀찮습니다. 그렇게까지 쓸 자신이 없습니다.

게이밍

일단 게이밍은 여러분들이 아시는것들일겁니다. 좀 틀딱 냄새나는 그런거 아시죠.

커세어, 레이저, 로지텍




이런거요. 근데 요즘은 다음에 설명할 자석축이라는 친구 때문에 인기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실 게이밍 키보드들은 기본적으로 타건감이나 특히 스테빌이 좀 똥입니다. 예전에는 사실 기계식 키보드들의 타건감이나 뭐 스테빌 같은 것들이 퀄이 안좋았어서 좀 묻혔는데, 요즘은 기평(기키 평균 말하는겁니다)이 너무 올라가서 게이밍 살 이유가 없어요. 게이밍이 또 쓸데없이 개비싸거든요?

제가 뭐 게이밍을 싫어하는 사람처럼 되는거 같은데, 사실 저도 커세어랑 레이저 되게 좋아했어서 여러번 썼습니다. 근데 냉정하게 지금 기키들에 비해서 타건감, 타건음, 스테빌 등 모든 면에서 안좋습니다. 심지어 가격은 쓸데없이 훨씬 비쌉니다.

???: 아니 게이밍 억까놈아. 게이밍이 타건감이 중요하냐? 성능이 중요하지; 게이밍인데;

맞습니다. 사실 이거 때문에 지금까지 게이밍이 살아있었습니다. 근데....

자석축

이 친구의 등장으로 게이밍이 멸망했습니다. 아 물론 레이저 같은 회사들은 갬성값이라는게 또 있어서 아직 좀 쓰긴 하고, 커세어도 좀 커스텀 키보드 형태로 내기도 하고 노력중인데, 로지텍은 사실 평가가 엄청 안좋을겁니다.

무엇보다 위에서 말했듯이 성능 때문에 게이밍을 쓰는건데, 이 자석축의 등장으로 성능마저도 밀립니다.

첫 등장은 바로

우팅(Wooting60 HE)


이 친구였습니다. 당시에 발로란트 유명 선수나 스트리머분들이 이걸 사용해서 좀 화제가 됐습니다. 빠른 반응속도, 입력지점을 커스텀 가능하다는 점 등 다양한 장점들이 있어서 사실 기존의 게이밍 기키들이랑은 성능이 비교도 안 됩니다. 커스텀 가능하다는 점도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자석축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깊게 설명을 드리진 못하겠네요.

저 우팅이 화제가 돼서 발로란트 선수나 스트리머 뿐 아니라 유저분들도 굉장히 많이 구매하셔서 사용하셨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화제가 되고 나서 이후로 다양한 자석축 키보드들이 나왔어요.

대표적으로는 Venom60 HE나 Raven68 같은 것들이 있겠네요. 자석축이 타건감도 괜찮고, 요즘은 저가 제품들도 엄청 많이 나와서 가격적인 부담도 덜하고, 기본적으로 스테빌 같은 것들도 다 잘 잡혀있어서 게이밍을 살 이유가 전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이밍 시장이 아예 죽진 않았고, 기키쪽에서도 이제 8K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지금도 다양한 회사들에서 8K 제품을 내고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기키 평균이 올라감에 따라 게이밍 키보드들의 약점이 대거 등장 -> 게이밍 키보드들의 인기 감소 -> 거기에 보태서 자석축의 등장 -> 게이밍 키보드 쓸 이유가 사라짐 -> 그러나 8K 제품들의 등장으로 소생

플라스틱, 알루미늄

일단 플라스틱은 그냥 독거미 하나로 일단락 될 겁니니다. 이전 역사 글에서도 잔뜩 설명해놔서 이전 글을 참고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알루미늄 역시도 이전 글을 참고하십숑. 다만 알루미늄의 경우에는 조금 얘기할게 있을만도 하네요.

알루미늄은 빌드를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흡음재를 아예 안 넣는(혹은 하부 흡음재만 넣는) 클래키 빌드, 흡음재를 있는거 다 때려박는 폼떡 빌드가 있습니다. 클래키는 좀 건조하고 단단하면서 따각거리는 느낌을 주고, 폼떡은 좀 더 부드럽고 도각도각한, 뭔가 꽉 찬 느낌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클래키 빌드는 직접 조립이나 이런걸 다하는 커스텀 키보드들(막 비싼 것들 있잖아요?) 가지고 해야됩니다. 시중에 있는 싼마이로 클래키 빌드하시면 그 맛이 절대 안납니다. 보통 입문은 neo라는 친구로 많이 합니다(저도 neo65로 클래키에 입문했습니다).

반면에 폼떡은 이전 글에서도 설명했던, 여러분들도 흔히 한번쯤은 들어봤을 레이니, hi75, vxe75, lucky65, spm al 시리즈, yunzii al 시리즈 등 가성비 좋은 기성품들에서도 가능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 친구들은 폼떡용입니다. 물론 커스텀 키보드 쪽에도 폼떡 빌드 전용 친구들이 또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QK라는 친구가 있습니다(저 역시 QK75로 커키 폼떡에 입문했습니다).

더 얘기할게 없네요. 사실 얘기하기 시작하면 진짜 끝도 없어서 그냥 이 정도 하고 끝내는게 마음이 편할거 같습니다.

무접점

무접점은 크게 노뿌와 토프레로 나뉩니다.

일단 토프레는 그 유명한 리얼포스, 레오폴드 fc660c, fc980c, 그리고 그그그그그 유명한 해피해킹이 있습니다. 이 토프레의 경우에는 제가 알기론 아직 일본의 독점체제(특허가 안 풀린걸로 알고 있습니다)라서 가격대가 엄청 높습니다. 중고가가 애초에 10만원 중반대를 넘어가고, 새 상품은 30만원대가 넘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도 사볼까 하다가 너무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레오폴드 fc660c를 한 번 써보고 싶긴 하네요.

우리가 흔히 무접점이라고 하면 사실 토프레가 아니라 이 노뿌 친구를 말합니다.

콕스 엔데버, 엠프리스, nck 시리즈, 한성 gk 시리즈, 앱코 무접점 등이 있습니다. 이 친구는 특허가 풀려서 그런지 가격이 싸고, 국내에도 제품이 정말 많습니다. 중고가는 10만원 내외고, 새 상품도 20 아래로 살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접점은 기계식 키보드와는 아예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러버돔이라는게 쓰이는 친구에요. 그러다 보니까 타건감도 흔히 우리가 아는 기계식 키보드들이랑은 완전 다릅니다. 유튜브에 검색해서 소리만 들어봐도 달라요. 개인적으로는 좀 손이 편하고 보글보글 거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친구가 호불호가 좀 있는 걸로 압니다. 저도 여러번 써봤지만 불호까진 아니여도 호가 아니라서 매번 다시 팔았습니다. 그래서 구매하시게 된다면 꼭 한번 타건샵에 가서 타건을 한 번 해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무접점도 역시나 쓰기 시작하면 끝도 없겠지만, 오늘은 스위치 얘기도 하고 그래야돼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ㅠㅠㅠ


키보드는 여기까지입니다. 혹시라도 막 반응이 좋고 그러면 새로 글을 쓰거나, 이 글을 수정해서 내용을 좀 더 야무지게 채워보겠습니다. 제 뇌의 한 5%정도밖에 안 썼습니다 아직.

스위치?

스위치 얘기를 할게요. 전 사실 스위치에 미친 사람입니다. 갖고 있는 스위치를 다 세보니까 75종류가 나오더군요. 보통 종류당 70알 정도 갖고 있으니까 거의 5000알을 가지고 있네요;;; 미친 놈 인정합니다.

스위치는 키보드에 정말 어마무시한 영향을 주는 친구입니다. 스위치는 트레블, 워블, 피치, 시작압, 바닥압, 소재(재질), 종류(리니어/넌클릭/클릭) 등 정말 엄청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키린이분들이라면 피치, 키압(시작압 혹은 바닥압), 종류 정도만 아셔도 충분합니다.

일단 스위치 시장의 활성화, 그리고 제가 스위치에 빠지기 시작한건 이전 글에서 설명했던 하이무 바다소금의 등장 이후라고 생각합니다.

이 친구 이후로

이 하이무 미드나잇이라는 친구도 한동안 굉장히 인기가 많았었습니다.

근데 다 거르고 핵심은 요즘 유행이겠죠? 그래서 요즘 유행을 설명드릴건데, 그 전에 스위치에 대한 지식 몇개만 알고 갑시다.

아까 피치, 키압, 종류 정도만 아셔도 된다 했습니다. 물론 더 알면 좋은데, 키린이 분들이 다 알기엔 귀찮잖아요 솔직히.

피치

복숭아 아닙니다. 하이피치, 미들피치, 로우피치를 말합니다. 그 뭐랄까 음역대?를 말해요. 하이피치면 아주 음이 높고 쨍한 느낌이고, 로우피치는 음이 매우 낮은, 미들피치는 그 사이입니다. 이거는 들어보면 본인의 취향을 알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대충 하이피치, 로우피치 쳐보면 비교하는 영상이 수억개는 나올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미들 ~ 하이피치를 선호합니다.

키압

제일 중요합니다. 스위치의 압력입니다. 누를 때 들어가는 힘이랑 관련이 있죠. 키압이 안맞으면 마음에 안드는 수준이 아니라 못 쓰거든요;;

보통 바닥압이라는 친구로 키압을 표현합니다. 바닥압 45가 약간 표준 같은 느낌입니다. 뒤에 플마 5 이런거 붙는데 무시하세요.

내가 손이 princess다 하시면 45보다 아래로 가셔야 됩니다.

근데 만약에 내가 princess긴 한데

이런 princess다 하시면 45보다 높게 가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봤을때 손이 좀 약하시면 40 ~ 45, 손이 약하진 않다 하시면 45 ~ 50 초중반 정도 쓰시면 될겁니다. 저는 후자입니다.

종류

스위치는 크게 보면 클릭 / 넌클릭 / 리니어가 있습니다. 이거는 대충 구글링하시면 다 나옵니다.

보통 표현하기를 클릭은 피방에서 들리는 찰칵거리는 애, 넌클릭은 딱 한번만 걸려서 딸깍 거리는 애, 리니어는 아예 안걸리는 애라고 표현하더군요.

일반적으로 기키 시장에서의 선호도는 리니어 >>>>>>>> 넌클릭 >>>>>>>>>>>>>>>>>>>>>>>>>>>>>>>> 클릭

이렇게 됩니다. 애초에 클릭 스위치는 찾아봐도 그냥 거의 없을겁니다.

제발 좀 잡소리 그만하고 가이드를 해줘

이 생각하셨다고요? 죄송합니다. 저도 쓰면서 좀 찔렸습니다.

가이드 시작해볼게요.

자, 일단 여러분들이 키린이니까 무조건 기성품을 산다고 확정을 짓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성품은 이제 베어본 + 스위치 + 키캡 형태의 완제품을 말합니다. 그리고 중고제품이 아닌 새 상품을 산다고 확정을 짓겠습니다. 심지어는 해외직구도 빼겠습니다.

가격대는 뭐 알아서 찾아서 하세요.


일단 게이밍과 무접점, 알루미늄 클래키는 걸러집니다.

남은건 자석축과 플라스틱과 알루폼떡이네요. ㅋㅋㅋㅋㅋ

냅다 거르는 이유는 게이밍은 사실 그냥 대놓고 비추드립니다. 알루미늄 클래키는 가격대가 너무 높고, 일반적으로 공제 키보드나 그런 것들이 클래키 빌드가 가능해서 빼겠습니다.

무접점은 딱히 가이드해드릴게 없습니다. 그냥 열심히 찾아서 리뷰 보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무접점 설명드린거 그거면 충분해요.

난 게임용으로 사는거다 => 자석축

범용적으로 쓸거다 => 플라스틱/알루폼떡

사실 그냥 플라스틱이나 알루폼떡 사서 게임하셔도 돼요. 여러분들이 선수는 아니니까요. 어차피 뭘 쓰든 실력은 비슷할겁니다.

그리고 자석축은 아는 게 없어서 가이드 못해드립니다 ㅋㅋㅋ 수고하세요

그 유튜버 중에 눈쟁이라는 분이 계신데, 그 분이 자석축 엄청 올리시던데 그분꺼 보시면 되겠네요. 제가 자석축으로 글 쓰면 눈쟁이가 아니라 눈탱이 맞습니다.

플라스틱과 알루 폼떡으로 갑시다. 근데 알루 폼떡은 뺍시다.

? 이 ㅅㄲ 뭐임? 가이드 맞음?

네 맞습니다. 알루 폼떡이 가격대가 좀 애매하고, 해외직구 해야돼요 앵간해선. 그래서 뺄 겁니다. 그나마 좀 말씀드릴만한게

HI 시리즈와 spm의 al 시리즈 정도네요. HI 시리즈는 펀키스라는 곳에서 국내정발판 판매중이니 그거 사시면 됩니다. 제가 HI75라는 친구를 당근으로 사서 쓴 적이 있는데, 진짜 괜찮습니다. 강추드립니다.

al 시리즈는 spm이라는 곳에 가면 있습니다. 얘는 근데 베어본만 팔아서 여러분들이 키캡이랑 스위치를 따로 구매해서 껴주셔야 됩니다. 끼는 건 갓 태어난 신생아도 할 수 있는 난이도라서 걱정마세요. 어차피 무서우면 유튜브에 검색해서 영상 보고 하면 그만입니다.

아마 베어본 사고 키캡, 스위치 사면 딱 10만원 채워지거나 조금 더 나올겁니다.

플라는 그냥 에라 모르겠다 독거미 사시면 평생을 후회 안하실겁니다.

제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대한 돈을 아끼겠다면 독거미를, 10만원까진 쓸 수 있다 하면 HI 시리즈 사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독거미도 옵션이 엄청 많은데, 그건 알아서 리뷰랑 유튜브 보고 사세요. 그건까지는 못해드립니다. 귀찮습니다.

만약 조립하겠다, 혹은 기존의 스위치를 교체해주고 싶다 하시면 이제 스위치 맞게 사시면 됩니다. 키캡은 아는게 없어서 넘어갈게요.

스위치 관련해서 기본 지식이 필요한데, 그거는 위에 제가 좀 써놨으니까 그거 보고 오세요. 귀찮아도 인간적으로 그거까진 좀 보고 옵시다.

스위치 파는 곳은 크게

  • 스웨그키
  • 지온웍스
  • spm
  • 너굴웍스
  • 폼포키
  • 펀키스
  • 키네틱스

이 정도 있습니다. 저는 스웨그키, 지온웍스, 폼포키 애용합니다. 다 구경해보세요. 재밌습니다.

스위치 살 때는 일단 종류를 정하세요. 클릭을 살지, 넌클릭을 살지, 리니어를 살지 정하세요. 앵간하면 그냥 리니어 사세요. 시중에 파는 건 사실상 90% 이상이 리니어입니다. 굳이 특별해지려고 하지 맙시다.

다음으로는 회사를 스윽 정해보세요. 사실 키린이분들이라면 요즘은 무조건

  • HMX
  • KeyGeek(키긱)

이 둘 중에서 사야됩니다. 스웨그키나 지온웍스나 폼포키 가시면 있거든요 거기서 사세요.

카테고리 가서 회사별 분류 할 수 있거든요. 거기서 hmx랑 키긱만 보세요. 내가 좀 카랑카랑한 하이피치가 좋다! 하시면 hmx를 보시고, 좀 낮고 상대적으로 덜 시끄러운 로우피치를 원한다 하시면 키긱을 보세요(사실 로우피치도 시끄럽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키린이 분들이라면 HMX를 추천드립니다. 자극적이고 꽉찬 느낌이 있어서, 키린이분들이 기키 맛을 제대로 느끼기엔 좀 더 좋아보입니다.

선택했다면 다음으로는 다양한 스위치들을 구경합니다. 상세정보 가서 키압을 보고 정하세요. 키압 관련해서는 위에서 설명했으니 참고하십쇼.

제 개인적으로는(현재 기준입니다)

  • 스웨그키에서 파는 Keygeek capser, Keygeek Ash, HMX 데저트, Keygeek Match Pudding, Keygeek 밍딩, HMX Pink Pig
  • 지온웍스에서 파는 HMX Raw, Keygeek Blue Cheese
  • 폼포키에서 파는 키긱 계란후라이축(스웨그키에서 파는 Keygeek casper랑 동일상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키긱 소다축(소팔축)

중에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중에서도 으뜸을 정해내라면 저는 HMX에서는 hmx raw와 hmx pink pig를 추천드리고, 키긱에서는 키긱 계란후라이축을 추천드립니다. 이건 근데 너무 개인적인 거라 직접 보셔야 돼요. 키압이나 피치가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죠? 모르는 건 댓글로 물어보시면 제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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