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사관학교 정글]101일차 TIL - 나만의 무기 7일차

김승덕·2022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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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사관학교 정글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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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2)

오늘은 오후 9시에 재발표를 하는 날이다.
우리팀은 출근하자마자 어제 준비했던 Drawing Duo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이어서 진행했다.

나는 추가적인 피그마 작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발표자료도 만들고 발표를 서로 연극하듯이 준비했다.

또 발표를 하기 전에 코치님과 면담을 하기도했는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미라고 했다. 그러니까 사용자의 니즈는 재미라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팀이 기획한 게임 서비스가 이전의 "너의 눈코입"보다도 재미없는것같다는 평을 들었다.
물론 코치님도 확실히 말씀을 해주지는 않았다. 그래서 간단하게 뼈대와 필수 기능만 만들어보고 직접 해보라는 피드백을 주셨다.

정말 어렵다... 재미는 어디서 찾아야할까...

발표 피드백

이번에는 줌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코치님과 이범규 대표님만 참석하였다.

이번 발표는 저번보다 많이 준비되었다고했고 우려스럽다고 하신 부분은 인공지능을 통한 채점 부분이었다.
아무래도 사람이 투표를 통해 채점하는것이 아닌 인공지능을 통해 유사도를 파악해서 채점을 하는것이므로 사람과는 다를수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신뢰도가 깎일수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컨셉을 확실하게 하는것 등의 피드백도 주셨다.

이 피드백을 통해 최종적으로 우리는 드로잉듀오를 바로 진행하기로했다.

회고

이번주 발표까지 마무리하고 팀끼리 KPT회고를 하고 마무리를 했다.

팀장님이 쓰신 회고이다. 사실 다들 의견이 비슷했다.

계속 이어나가야할 점

  1. 서로 존중해주고 으샤으샤해주는 분위기
  2. 원활한 의사소통
  3. 주기적인 휴식

우리팀이 보완해야할 점

  1. 기획이 좀 늦어진 만큼 빠르게 개발을 시작한다.
  2. 발표시 질문 답을 적극적으로 못함
  3. 출근 시간이 통일되지 못함
  4. 협업을 할때 서로 한 주제로 대화하지 못함
    • 기획 회의 도중 기술적으로 파고든점

어떻게 시도할지

  1. 기상 시간을 정하고 서로 지키면서 책임감을 느끼기
  2. 발표를 할때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말하고 혼난다는 생각하지 말기

정말정말 우리 팀 다 고생했고 팀장님도 정말 준비하면서 마음고생, 몸고생이 다 있었던것같다. 정말 수고했고 좀만 더 달리자!!

오늘 하루는 어땠나

발표는 늘 할때마다 긴장하게되고 힘든것같다.
오늘 마무리를 하면서 마신 맥주가 달았다.
고진감래라고 했던가...
나만무가 끝났을때 아쉽다는 생각보다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그러니 하루하루 노력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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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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