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코드스테이츠에 탑승한지 3개월이 다 되어 간다.
코스 중반쯤 되니 체력, 멘탈, 집중력 다 방전이다.
배울건 많고 이해하는건 쉽지 않고 암기하면 날라가버리고 특히 어제 진행했던 미니 해커톤 과제로
figma 를 이용해서 기획을하고 리액트로 구현하는 것도 대충대충 제출만 하자는 식으로 했다.
리액트를 통해서 구현을 할때에도 머리속으로 이해가 안되기 시작하니까 쉽게 포기하기 시작했다.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모든게 귀찮아졌다..! 코태기가 온거 같다 ㅠ
나만 따라가기 벅차나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 진행한 동기부여 세션을 통해서
이쯤에서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동기분들이 많다고 커리어 코치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안도감과 이미 반절이나 해왔는데 포기하는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자극받고 KTP를 새로 작성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