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브캠프가 개강하고 일주일이 지난 뒤부터 랜덤으로 배정받은 팀원 4~5명과 그룹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다. 랜덤으로 배정된 방식은 스터디 팀 구성원 발표 전에 원하는 스터디 주제에 관해 설문을 진행하여 각 수강생들이 원하는 주제로 스터디를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께서 팀원을 구성해주셨다.
- CS공부 2. 알고리즘 3. 강의 위주 복습 4. 사이드 프로젝트
선택을 할 수 있는 주제는 위와 같이 4가지 정도였고 나는 경험이 많이 없었던 2번 알고리즘과 4번 사이드 프로젝트를 선택했던 것 같다.
그렇게 나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하고싶은 수강생들 4분과 한 팀이 되어 그룹스터디를 시작하였다.
첫 스터디 때엔 팀원들과 인사를 하면서 자기소개도 하고, 스터디 방향에 대해 얘기하면서 많은 대화를 했다. 네분은 나와 과정 진행중에 마주쳐본 적 없었던 새로운 분들이셨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엔 한 분을 제외하고 나 포함해서 나머지 분들이 다 비전공자이셨다..!! 다른 분들도 나와 같은 생각으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선택했다고 하셨다. 그래도 프론트엔드 전공자는 아니지만 백엔드 전공자이셨던 분이 조장님이 되어 이끌어주시기로 했고 각자 만들어보고 싶었던 웹이나 주제를 편하게 말하고 첫 날은 마무리 되었다.
이 후, 평일 매일 한시간씩 스터디를 진행하기로 하여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하던 중 3일차쯤 비전공자이셨던 한 분이 개인사정으로 조기퇴소하시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팀은 나를 포함하여 네명이 되었다.. 처음엔 놀랐지만 초기였기 때문이었을까 금방 잊혀졌던 것 같다.. 하하
스터디의 목적과 목표를 스터디원들의 공통된 목표로 정리를 하여 방향을 잡았다.

목표를 선정하고 경험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들이 많은 간단한 개인블로그를 먼저 만들어보자!라고 하였지만 여기에서 문제가 있었다. 과정 초기였기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는지 다들 막막해 했던 것..ㅎ 그래서 더더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투두리스트를 만들기로 하였고 매일 모일 때 각자 진행되고 있는 상황과 과정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각 그룹스터디 팀별로 멘토님이 계셨고 첫 주에 멘토님과 인사를 나누고 소개를 하였다. 멘토님께 그동안 우리의 회의 내용과 주제, 방향에 대한 얘기를 들으셨고 우리는 이 방향이 맞는건지에 대한 질문도 드렸다. 멘토님께서는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하셨다....
아니었던 이유는 ?
- 팀 구성원이 대부분 비전공자
- 과정이 끝난 이후 취업 시 면접에서 CS관련 지식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나올 것
- CS관련 지식이 많이 없으니 학습 위주의 방향이 좋음
이 정도로 말씀해주셨고 멘토님이 해주신 말씀을 들어보니 CS지식과 강의 이후에 복습이 더 중요했음을 깨닳았다. 피드백 중에 해주신 용어를 들어보면 내가 정말 무지했구나를 느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였다!

멘토링 이후 우리의 방향은 멘토님이 주신 과제를 포함하여 학습, 복습, 실습에 대한 과정과 얻은 정보들을 공유하고 문제점이 있으면 같이 해결해보는 방향으로 정리되었다.

로그인 기능을 구현해보고 있을 때 문제점을 공유하여 팀원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위의 사진처럼 이런 해결과정에서도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각각에 방법들에 대해서도 얘기해보는 과정이 공부가 많이 되었다.

팀원들과 매일 모여 자신의 공부에 대해 발표하면서 이 과정 중에 찾은 좋은 방법이나 참고했던 정보들을 공유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팀원을 통해 CS공부할 때 참고할 좋은 책도 공유받아서 직접 구매하여 가끔씩 읽고 있기도 하다!
사실 처음 시작할 때엔 아무것도 만들어본 적 없고 학습과 복습 위주였던 내가 팀원들에게 도움이 될까?등의 많은 걱정이 들었고 그만큼 나는 과정을 따라가려면 여러가지의 것들을 공부해야하는데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것, 저것, 해야할 것들의 우선순위가 정리되면서 머릿속도 정리되어 집중도 잘 되서 초반보다는 시간을 계획적으로 쓰고 있는 것 같다.

그룹스터디를 하면서 학습을 통해 실습으로 복습하는 방법도 찾게되어 지금까지 네비게이션 바, 로그인 폼, 투두리스트를 만들었다. 만드는 과정 중에도 부족한 점이나 안되는 부분을 해결하는 과정도 팀원들과 공유하고 해결하였고 이제는 팀원들과 많이 친해지고 잘 맞는 팀이다 라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