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섹션에서는 자바 예외에 대해서 깊이있게 이해해보자.
👉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예외 계층
2) 예외 기본 규칙
3) 체크 예외 기본 이해
4) 언체크 예외 기본 이해
5) 체크 예외 활용
6) 언체크 예외 활용
7) 예외 포함과 스택 트레이스
8) 정리
이번 섹션은 1) ~ 4)
, 5) ~ 8)
로 나눠서 포스팅하고자 한다.
바로 하나씩 확인해보자.
스프링이 제공하는 예외 추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바 기본 예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예외는 자바 언어의 기본 문법에 들어가기 때문에 대부분 아는 내용일 것이다.
예외의 기본 내용을 간단히 복습하고, 실무에 필요한 체크 예외와 언체크 예외의 차이와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예외 계층
Object
: 예외도 객체이다. 모든 객체의 최상위 부모는 Object
이므로 예외의 최상위 부모도 Object
이다.Throwable
: 최상위 예외이다. 하위에 Exception
과 Error
가 있다.Error
: 메모리 부족이나 심각한 시스템 오류와 같이 애플리케이션에서 복구 불가능한 시스템 예외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이 예외를 잡으려고 해서는 안된다.catch
로 잡으면 그 하위 예외까지 함께 잡는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로직에서는 Throwable
예외도 잡으면 안되는데, 앞서 이야기한 Error
예외도 함께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리케이션 로직은 이런 이유로 Exception
부터 필요한 예외로 생각하고 잡으면 된다.Error
도 언체크 예외이다.Exception
: 체크 예외Exception
과 그 하위 예외는 모두 컴파일러가 체크하는 체크 예외이다. (단 RuntimeException
은 예외로 한다.)RuntimeException
: 언체크 예외, 런타임 예외RuntimeException
과 그 자식 예외는 모두 언체크 예외이다.RuntimeException
의 이름을 따라서 RuntimeException
과 그 하위 언체크 예외를 런타임 예외라고 많이 부른다. 여기서도 앞으로는 런타임 예외로 종종 부르겠다.예외의 기본 규칙에 대해서 알아보자.
예외는 폭탄 돌리기와 같다. 예외가 발생하면 잡아서 처리하거나, 처리할 수 없으면 밖으로 던져야한다.
예외 처리
예외 던짐
✔️ 예외에 대해서는 2가지 기본 규칙을 기억하자.
Exception
을 catch
로 잡으면 그 하위 예외들도 모두 잡을 수 있다.Exception
을 throws
로 던지면 그 하위 예외들도 모두 던질 수 있다.✔️ 참고
main()
쓰레드의 경우 예외 로그를 출력하면서 시스템이 종료된다.다음으로 체크 예외와 언체크 예외의 차이에 대해서 코드로 알아보자.
Exception
과 그 하위 예외는 모두 컴파일러가 체크하는 체크 예외이다. 단 RuntimeException
은 예외로 한다.👉 코드로 이해해보자. (체크 예외 코드)
throws 예외
를 메서드에 필수로 선언해야한다.
✔️ 코드 분석
Exception을 상속받은 예외는 체크 예외가 된다.
MyCheckedException
는 Exception
을 상속받았다. Exception
을 상속받으면 체크 예외가 된다.RuntimeException
을 상속받으면 언체크 예외가 된다. 이런 규칙은 자바 언어에서 문법으로 정한 것이다.
체크 예외를 잡아서 처리하는 코드
catch(..)
를 사용해서 예외를 잡으면 된다. ( 여기서는 MyCheckedException
예외를 잡아서 처리한다. )catch
에 MyCheckedException
의 상위 타입인 Exception
을 적어주어도 MyCheckedException
을 잡을 수 있다.catch
에 예외를 지정하면 해당 예외와 그 하위 타입 예외를 모두 잡아준다.MyCheckedException
만 잡고 싶다면 catch
에 MyCheckedException
을 적어주어야 한다.Repository.call()
에서 MyCheckedException
예외가 발생하고, 그 예외를 service.callCatch()
에서 잡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service.callCatch()
에서 예외를 처리했기 때문에 테스트 메서드까지 예외가 올라오지 않는다.log.info("예외 처리, message={}", e.getMessage(), e);
<- 여기서 마지막에 있는 e
부분이다. )test
-> service.callCatch()
-> repository.call() [예외 발생, 던짐]
test
<- service.callCatch() [예외 처리]
<- repository.call()
test [정상 흐름]
<- service.callCatch()
<- repository.call()
예외를 처리하지 않고, 밖으로 던지는 코드
method() throws 예외
을 사용해서 밖으로 던질 예외를 필수로 지정해 주어야 한다. ( 여기서는 MyCheckedException
을 밖으로 던지도록 지정해주었다. )throws
를 지정하지 않으면 컴파일 오류가 발생한다. ( Unhandled exception: hello.jdbc.exception.basic.CheckedTest.MyCheckedException
)throws
를 지정해서 예외를 밖으로 던진다는 선언을 필수로 해주어야 한다.throws
에 MyCheckedException
의 상위 타입인 Exception
을 적어주어도 MyCheckedException
을 던질 수 있다.throws
에 지정한 타입과 그 하위 타입 예외를 밖으로 던진다.MyCheckedException
만 밖으로 던지고 싶다면 throws
에 MyCheckedException
을 적어주어야 한다.service.callThrow()
에서 예외를 처리하지 않고, 밖으로 던졌기 때문에 예외가 테스트 메서드까지 올라온다.MyCheckedException
예외가 던져지면 성공으로 처리한다.test
-> service.callThrow()
-> repository.call() [예외 발생, 던짐]
test
<- service.callThrow() [예외 던짐]
<- repository.call()
test [예외 도착]
<- service.callThrow()
<- repository.call()
✔️ 체크 예외의 장단점
체크 예외는 예외를 잡아서 처리할 수 없을 때, 예외를 밖으로 던지는 throws
예외를 필수로 선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컴파일 오류가 발생한다. 이것 때문에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존재한다.
RuntimeException
과 그 하위 예외는 언체크 예외로 분류된다.throws
를 선언하지 않고, 생략할 수 있다. 이 경우 자동으로 예외를 던진다.체크 예외 VS 언체크 예외
throws
에 던지는 예외를 선언해야 한다.throws
를 생략할 수 있다.
👉 코드로 이해해보자. (언체크 예외 코드)
✔️ 코드 분석
throws 예외
를 선언하지 않아도 된다.throws 예외
를 선언해도 된다. 물론 생략할 수 있다.
✔️ 언체크 예외의 장단점
언체크 예외는 예외를 잡아서 처리할 수 없을 때, 예외를 밖으로 던지는 throws 예외
를 생략할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존재한다.
throws 예외
를 선언해야 하지만, 언체크 예외는 이 부분을 생략할 수 있다. 이후에 설명하겠지만, 신경쓰고 싶지 않은 예외의 의존관계를 참조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 정리
강의를 듣고 정리한 글입니다. 코드와 그림 등의 출처는 김영한 강사님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