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우리은행 해커톤 리뷰

Kevin Lee·2021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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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21년 4월말. 졸업을 하고 배를 긁으면서 놀던 중 갑자기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이들어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에 미친듯이 공모전을 찾아보았다.

마침 그때!!!!!

이게 눈에 확들어와서 바로 지원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마침 휴학을 하고있는 친한 후배와 둘이서 하기로하고 일사천리로 주제와 지원서를 작성해서 바로 그 당일 지원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수상했냐고?

결과 == 수상 못했다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일단 두명이서 했던것이 조금 아쉬웠다고 할 수 있다. 조금 더 팀원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그래도 개인적으로 만족한 성과가 있었는데:

  1. 두명이서 하다보니 혼자서 많은 부분을 소화해야 했고, 코딩을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UP!
  1. 처음으로 밤을 새웠는데도 전혀 힘들지가 않았고 전집중을해서 프로젝트에 임한것이 이번이 처음이 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내가 개발자로서 살 수있을까라는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 되었음.
    전집중?
  1. 핀테크에 대해서 관심이 엄청 많았는데, 우리은행에서 제공하는 API를 사용할 수 있었던것도 엄청 큰 경험이 되었다. 우리은행 고마워요! LCK도 계속 스폰서 해주세요 ㅎ.ㅎ

여튼 아쉽게 마무리 되었지만 짧은 기간안에 많은것을 하고 배운것 같다. 이번 해커톤을 통해서 한번더 레벨업을 한거 같다.

혹시 궁금하실까봐

프로젝트의 자세한 부분은 여기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github.com/to2915ny/wegud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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