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고 싶은 회사라...

서민수·2023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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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

회사를 몇번 다니면서 참 많은 일을 겪었었다 임금체불, 면접때와 입사하고서의 달라지는 약속,
주말 출근, 할 일은 없지만 전철 끊기기 전까지 있다가는 야근, 피드백 해줄 사수 없이 업무까지..
물론 영상업이기도 했고 불규칙한 점이 많았지만 이 정도 생활은 현타가 오기에는 충분했던것 같다.

사실 중소기업 처럼 작은곳만 다녀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대기업은 취업하기가 너무 힘드니까....

그렇게 영상업을 내려놓고 이런저런 일을 하던 시기에 나만의 기준이 생겼던것 같다.

  1. 사수없는 회사 X (혼자서 피드백 없이 하는 업무 정말 정말 힘들다)
  2. 가족기업, 혹은 지인들로만 이루어진 회사 (언젠간 국회에서 보는 정치판이 보이기 시작한다)
  3. 꼰대 선임 (최악이다)
  4. 임금에 관련해서는 관리가 충실한곳 (돈 안들어올때마다 언제 주냐고 물어보는것도 스트레스)

내가 가고 싶은 회사?

사실 취준하고 있는 입장에서 어느 회사든 받아준다면 감사합니다!! 라고 들어가겠지만
그래도 가고 싶은 회사를 꼽자면 일단 위 기준들에 부합되는 회사가 최고일테고
웹개발 프론트엔드로서 발전할 수 있는 회사면 더더욱 좋지 않을까 싶다.

물론 대기업은 무조건 가고 싶은 회사가 되겠지만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or 라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카쿠배당토 등 이 회사들도 분명 좋겠지만 라인 업무지원팀에서 일하면서 느낀 경험으로는 라인, 네이버에서의 개발자 업무 환경이 참 좋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걸 말로 풀어내긴 힘들지만 거기서 느꼈던 감정이나 분위기는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이 두회사가 정말 가고 싶은 회사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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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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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9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