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2606)'를 마지막으로 <그래프 탐색 기본> 파트를 마쳤고, DFS와 BFS 문제들을 풀기 시작했다. 사실 DFS와 BFS가 구분되어 있는데 몇 가지 문제는 두 방식 모두 적용 가능한 것 같아서 같이 공부를 시작했다. 이론적인 부분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에 접목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친구가 강의도 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많은 문제를 풀진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풀어보려 한다.
(가능하면 DFS, BFS 방식 모두 사용해 보고 싶다.)
'한가지 방식으로만 풀고 다른 방식으로부터 도망가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
친구가 DFS, BFS를 알려줄 때 자신의 velog에 업로드 된 내용을 보여줬다.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나도 개념을 이해했을 때 남겨놓으면 다음에 복기할 때 유용하겠다고 생각했다. 내일은 계획했던대로 벨로그에 시간을 조금 투자해볼까 한다. 어려웠던 문제들을 정리하면서 개념정리를 다시 해보도록 하겠다.
내일 처음으로 일요일이지만 남아서 공부해보려 한다. 지난 일요일들은 일정이 있어서 공부에 매진하지는 못했지만 내일은 가능할 것 같다. 오늘 공부의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내일 더욱 노력해야겠다.
전 팀원이 추천해준 백준허브(BaekjoonHub)를 깔고 사용해봤는데 굉장히 편했다. 깃헙에 잔디가 깔리는걸 보니 뿌듯하기도 했다. Solved.ac 만 종종 봤는데 깃헙의 잔디도 깔아봐야겠다.
돌아오는 길에 야경이 눈에 띄었는데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곧 근처라 바닷바람이 불어 아직도 밤에는 쌀쌀하지만 감성에 젖어서 그런가? 야경이 이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