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Day 39

근당·2023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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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fton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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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Computer Network

명지대학교 문대경 교수님이 '네트워크 개론'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주셨다. 매우 재밌게 강의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대학시절에 통신공학을 재미있게 수강했던 기억이 있어서 겹치는 내용들이 반가웠다.

Coding Test

매주 돌아오는 우리반 코딩테스트 시간이다. 이번 문제는 우테캠에서 가져왔다고 했다. 문제는 '지뢰찾기(4396)', '토쟁이의 등굣길(12785)', '합분해(2225)', '안정적인 네트워크(2406)' 가 출제되었다. '지뢰찾기'는 필자가 취약하다고 느낀 구현문제라 많이 걱정됐지만 생각보다 술술 풀렸다. 그간의 경험들이 빛을 발한 문제인 것 같다. '토쟁이의 등굣길'은 어렸을 때 배운 최소거리 공식이 생각났지만 일단 DP로 풀었다. 근데 답이 나오는 것 같은데 BOJ에선 틀린판정이여서 방식을 바꿔서 수학공식을 적용했더니 바로 풀렸다. 하지만 이미 시험시간은 끝난 뒤였고, 최종적으론 한 문제만 맞은 셈이였다. 정답처리 직후 DP를 다시 봤는데 x와 y를 한 줄씩 더있다고 처리해버려서 오류가 났었다. 고쳐주니 바로 해결되었다.
물론 수학공식이 DP보다 시간복잡도가 낮았다.

'합분해'와 '안정적인 네트워크'는 아직 해결하지 못하여 1일 1문제에 포함시켜 풀 예정이다.

여담

정글측에서 진행하는 인터뷰에 우리팀이 뽑혀서(랜덤이다) 촬영을 하게 되었다. 진지한 분위기보단 편하게 말씀하라고 하셔서 3가지 정도의 질문에 대해 답했다. 답하면서도 내 생각이 정리되는 기분이기도하고 옆 사람들의 생각도 들을 수 있어서 재밌었던 것 같다.

전에는 당근거래로 커블체어를 구매했는데 오늘 저녁에 드디어!!!!자전거를!!!구매하기로 했다. 내일 아침에 거래예정이라 일찍 일어나야 한다. 후후 설렌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malloc 구현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전거도 생겨서 이제 헬스장도 등록해야하고 반찬도 사서 저녁에 햇반이랑 먹을 예정이다. 금전적으로 너무 부족하다.ㅜㅠ 국취제 지원금이랑 kdt 지원금이 들어와야 하는데 왜이리 늦어지는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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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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