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구현했던 copy에 kill을 구현해서 결과를 봤는데 이상한 곳에서 에러가 났다. 갑자기 swap-fork
가 make check 도중 중단되는 것이였다. 이후 해결책을 알아보다가 같은 경험을 한 형이 알려주었는데 방법이 황당했다. 바로 vscode의 open folder를 ubuntu가 아닌 pintos로 여는 것이였다. 헤더경로를 못읽는 문제였던건가? 아니 이게 맞나싶을정도로 어이없게 해결되었다. 지금까진 잘 동작했었는데..
이후 형과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며 stack growth를 구현했는데 자꾸 pt-grow-stack
이 되면 pt-grow-bad
가 안되고 pt-grow-bad
가 되면 pt-grow-stack
이 안되는 뺑뺑이를 돌아서 미쳐버리는줄 알았다. 그래도 테스트코드도 분석하며 어찌저찌 해결하여 뿌듯했다. 하지만 여전히 내 코드에 적용시키려니 애꿎은 곳에서 에러가 났고, kill을 구현하였는데 이전에는 pass되었던 fork-read
가 fail이 되었다.
결국 fork-read
는 fail인 채로 stack growth를 작성했고, 앞서 언급한 swap-fork
문제도 재발하여 아직도 머리가 아프다. 차근차근 고쳐봐야겠다.
velog에 정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마음만 굴뚝이다.. 시간도 너무 부족하고 내가 이해한게 맞는지도 불확실하다. 토론하다보면 밤이고 구현하다보면 하루가 끝나있다.
근검절약을 해야겠다. 최근에 너무 흥청망청 썼나ㅎㅎ.. KDT나 국취제 지원금 지급도 너무 지연되고있다. 그래도 예전같은 재정난은 아니여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