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VPR 을 보다보니 foundation model 의 zero-shot application 에 참 관심이 많다는게 느껴집니다. 이번 논문은 의료 영상의 diffusion model 인 MAISI (3D) 를 활용해서 본 적 없는 도메인에서 (!!) zero-shot tumor segmentation 을 수행하였습니다. 뭐, 예를 들어 CT brain tumor segmentation 을 시작하고 싶은데, annotation 이 된 데이터가 없으니까 일단 MRI brain tumor segmentation 을 한다음에 그걸 좀 수정해서 쓴달까요?

논문에서 제시한 DiffuGTS 는 간단하게 네 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겠습니다:
MAISI 는 frozen diffusion model 이며, 3D CT & MRI (무려 512x512x768 !!) 을 생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CT 의 127 가지 anatomical structure 의 segmentation 을 활용한 ControlNet 컴포넌트도 가지고 있습니다.

훈련 stages 를 가져왔는데, 사실 엄청 단순합니다.
그러니까 얘는 CT 랑 MR 만들기 위한 Frozen foundation model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훈련에 활용된 데이터는 아래 표에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MAISI는 generation 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segmentation 같은 discriminative 한 task 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representation 을 조금 손봐야합니다. 이를 위해서 저자들은 VAE 의 각 layer 마다 learnable feature adapater (linear transformation 두번과 residual connection) 을 활용해 원본 feature 을 약간 수정합니다.
(Default )
AOVA 는 Anomaly-aware open-vocabulary attention 을 줄인 말입니다. 하나씩 해석을 해보자면,
anomaly-aware - 영상에서의 이상치 (tumor) 을 인식할 수 있음
open-vocabulary - 학습하지 않았던 데이터도 포함
attention - attention map 을 활용
그럼 구조를 자세히 봐봅시다.
Figure 2 의 왼쪽 및 부분
Text prompt 와 image feature 사이의 cross attention
Text prompt 는 두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이 prompt 는 Clinical-bert 에 입력되어 text embedding 으로 변환되고, MLP 를 활용해 각 image feature level 의 dimension 에 맞게 차원축소를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key projection matrix 인 에 곱하여 attribution keys 을 얻습니다.
Key 를 얻었으니 query 만 있으면 attention map 을 구할 수 있겠지요? Query 도 비슷하게 query projection matrix 인 에 곱하여 pixel queries 을 구합니다.
그러면, attention map 은
이 되겠습니다. 이 때, training categories 은 13개 (Tumor 7종류, 정상 장기 6종류) 이며, 각 카테고리에 대해 attention map (즉 segmentation mask!) 을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attention map 을 layer 마다 구한 뒤 아래와 같이 aggregate 한 것이 AOVA maps 입니다.
는 bilinear interpolation 을 활용한 reshape operation 이고요.
이미지 전체가 '정상' 인지 '비정상' 인지에 대한 binary classification 을 수행
각 AOVA map (총 N개) 를 MLP 에 넣어 class embedding 을 얻고, 이걸 그대로 maxpool 해서 anomaly score 를 얻습니다.
Class embedding () 과 text embedding () 의 semantic alignment 강화
여기서, 는 클래스 임베딩과 텍스트 임베딩 사이의 유사도 점수입니다. 이 유사도 점수로 softmax 를 하게 되는데, AOVA map 을 활용한 예측과 정답 텍스트 임베딩이 높은 유사도를 가지도록 (즉 비정상 AOVA 와 비정상 textual prompt 가 비슷하도록) contrastive loss 를 줍니다.
Segmentation loss, 근데 이거 zero-shot 이라매? ㅋㅋ
Partially labeled segmentation annotations 와 AOVA map 과의 Dice Loss 를 구합니다.

자. 이제 위 사진의 (b) 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tumor attention map 이 조금 coarse 하다고 합니다. 이걸 MAISI 를 활용해 pseudo-healthy organ 을 impainting 하여 더 정확한 anomaly segmentation map 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원래 MAISI 는 ControlNet 을 활용해서 그 장기를 생성할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tumor 이 없는 부위는 복원하면 안되기 때문에, tumor 이 있을 것 같은 mask (아마 AOVA 그대로 썼을겁니다) 안에서 latent impainting 을 수행합니다.
먼저, 이미지를 인코더에 넣어 latent representation 를 구합니다. 여기서 reverse process 를 수행하는데, 아까 활용한 mask 를 downsampling 하여 masked regeneration 을 수행합니다.
가 downsampling, 이 마스크입니다. 그렇게 해서 얻은 Pseudo-healthy equivalent 의 latent embeddings 을 다시 디코더에 넣어 pseudo-healthy image 을 생성하고, 아래의 두 방법을 활용하여 최종 segmentation 을 수행합니다.
원본 이미지와 pseudo-healthy 이미지의 차이
Latent embeddings 의 차이 인데, 이 때 여서 channel 의 정보를 aggregate 해야 합니다. 저자들은 단순히 channel-wise averaging 하지 않고, text embedding 를 channel 로 linear projection 시킨 뒤 과 내적을 해버리고, 원본 이미지 크기로 upsampling 합니다.
또한, tumor segmentation map 을 활용해서 dice loss 로 추가적인 지도학습을 수행합니다. (아니 이러면 zero-shot 맞냐니까?)
최종 anomaly segmentation map 은 과 을 평균내서 만듭니다.
KiTS23 데이터셋과 MSD에서 가져온 5가지 종양(간, 대장, 췌장, 폐, 간혈관 종양) segmentation 데이터셋, 총 6가지 종양 카테고리에서 leave-one-out 으로 실험했습니다. 즉 6가지 카테고리중 5가지 카테고리로 훈련한 뒤, 나머지 한 카테고리에서 테스트 한거죠.

성능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모든 카테고리에서 SOTA 였고, runner-up 알고리즘인 Malenia 보다 DSC가 평균 4 point 올랐습니다. 다만 그렇게 impressive 하진 않습니다.
이번엔 CT 에서 훈련한다음에 MRI 로 가져갔습니다!! (이번엔 좀 흥미롭네요).
이번엔 성능 격차가 좀 눈에 들어옵니다. 최소 DSC가 27 point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50정도면 annotation 의 시작점으로는 활용해볼법한 궤도에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자들이 pseudo-healthy 가 퀄리티가 좋다고 하는 점은 동의가 어렵네요.. 별로 뇌 같이 생기진 않았고 그냥 안에 회색칠만 한 기분입니다.
이건 사실 단점이라고도 봅니다. MAISI 를 frozen 상태로 두었기 때문에 trainable params 는 훨씬 줄었지만, 그래도 foundation model 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FLOPs 는 훨씬 높습니다. Knowledge distillation 을 해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 연구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선을 긋습니다.
이제 ablation study 를 봅시다.
Ablation studies 는 CT의 5개 category (KiTS23, MSD) 에서 훈련한 뒤 MSD Liver (CT), MSD Brain (MRI) 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Adapter 을 증명하는 실험입니다. 3개의 대조군과 비교를 했는데,
이 때 Adapter 을 활용한 것이 MSD Liver (CT) 에서 제일 좋은 성능을 보여준 것 뿐만이 아니라, MRI modality 인 MSD Brain 데이터셋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MRI 에서 성능 방어가 잘 된 것이 주목할만한데, nnUNet 과 fine-tuning 은 foundation model 의 rich representation 이 소실되며, adapter 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generative task 에만 특화되어서 그렇다고 설명합니다.
먼저, AOVA 혼자서는 충분히 좋은 성능을 뽑지 못하고, MR 이 필수적이라는 결과입니다. 이는 AOVA 가 latent space 에서 upsample 된 coarse 한 attention map 이기 때문인데, 이걸 pixel space 에서 한번 더 다듬어서 supervised learning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Pixel-level 과 feature-level 을 따로따로 했을 때의 실험 결과입니다.
Figure 5 를 보면, Pixel-level map 만을 활용했을 때는 중요한 semantic 을 놓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 채우지 못한다던가, tumor 을 아예 놓친다던가). 반면에, feature level 만을 활용했을 때는 정교한 segmentation map 을 만들지 못합니다. 이 두가지를 적절히 활용해서 ground-truth 에 가장 가깝게 뽑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논문은 medical foundation model 을 이용해서 보지 못한 modality 에서의 zero-shot segmentation 을 수행하였습니다. 다만, pseudo-healthy image 를 보았다시피 unseen modality 에 대한 영상의 이해가 부족한 듯 싶습니다. MAISI 에 brain MRI 이 들어갔을텐데, 왜 이럴까요?